수색 120여분 만에 구조대에 의해서 구조

▲마티즈 승용차가 부여군 부여읍 지석리 왕진교 인근하천에 빠져 공주소방서에 의해 120여분만에 구조됐다.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 30분경 부여군 부여읍 지석리 왕진교 인근하천에서 마티즈 승용차를 몰다가 하천에 빠진 이모씨(여· 48)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하천에 차량이 침수되어 어깨부위까지 물이 찬 상태로 119에 신고를 했고, 공주·부여소방서 및 관내 의소대원들이 신고자 위치추적 등 수색으로 120여분 만에 요구조자를 하천에서 발견, 선착대 공주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씨가 눈길 운전 중 길을 잃고 하천으로 진입해 얼음이 깨지면서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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