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큰 공장에서 디젤 트럭을 수리하는 기계공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직장에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퇴근후 술자리 회식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직장 동료들에게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그는 회사내에서 최고의 기술자로서 분기마다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지만 7년 동안 승진도 못했고 보너스는 커녕 봉급 인상 한 번 못받았습니다.

모든 원인은 그를 고가평가하는 관리자 때문이었습니다. 회식 때 같이 술을 먹지 않고 혼자 논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그는 당장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묵묵히 참고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일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느닷없이 사장이 그를 불렀습니다. 말단 직원인 그는 사장님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사장은 은퇴할 때가 되어 후계자를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장은 말했습니다. “자네에게 우리 회사를 맡기고 싶네”기계공은 깜짝 놀랬습니다.

"사장님 저도 그러고 싶지만 저는 회사를 인수할 돈이 없습니다."
“자네가 내말을 이해하지 못하는군! 자네는 돈이 필요없네 돈은 나에게 있으니 자네가 회사를 맡아주게! 내 뒤를 이어서 회사를 계속 이끌고 갈 성실하고 믿을만한 사람 말일세. 나는 이 회사를 자네에게 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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