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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