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정치인도 자기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일 우리 마을 반상회가 반장댁(양지네)에서 있었습니다.
16호 중 출근한 두 집을 빼고는 전원 참석하였습니다.
그래도 1가 2명이 오신 분들이 있어서 그들막했습니다.

특히 풍성한 수입(4,593,159)과 잔액(3,585,759)보고에 이어서(교회보다 부자)
반장선거에는 만장일치 양지의 재선이었습니다.
물론 돌아가며 해야한다고 했지만, 너무나 압도적이라 전도차원에서 다시 맡았습니다.

선물도 푸짐했습니다.
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에 달력
마을에 이사 온 주민 진주용씨가 준 치료제와 치약
인근 공장준공기념 타올 등 한아름이었습니다.

회의도 아주 훌륭하게 빠른 시간내로 마치고 윷놀이도 했습니다.
문제는 회의를 진행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여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싸우는 분, 술 먹는 분이 없어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2부 점심은 우렁촌에서 잘 먹었습니다.

결의사항은
1. 내집앞 눈쓸기
2. 마을 진입로 확장
3. 회관가는 길 만들기
4. 주민화합을 위해 정월대보름 윷놀이
5. 마을 진입로 단장 - 내집앞부터 정리하기 등등

* 방송시설을 얘기했어야 하는데...
앞으로 16집만 단결해도 아주 행복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대보름 날에는 주민들이 자원하여 반찬 한가지씩 해 오기로 하여
보름밥과 함께 윷놀이 한 판이 기대가 됩니다.

 

▲술을 거의 먹지 않은 것도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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