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청사 내 계단 밑에 서류 화일 등이 기름통과 함께 방치돼 있어 공무원들의 안전불감증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6월 30일 시청사 산림과에서 옥상으로 이어지는 계단 밑에 걸레, 쓰레기, 서류 파일 등이 기름통과 함께 방치 돼 있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이곳 주변은 직원 등이 담배를 피우는 장소로, 무심히 버린 담배 꽁초로 인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서류 화일 등도 무단 방치해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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