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정성희)은 꿈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놀이터 조성의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야간개장과 연계한 문화행사 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일 밤의 문화기행을 마련,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6월의 공주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일 밤의 문화기행은 여름의 길목, 6월의 토요일 밤, 공주박물관에서 문화로 힐링하다!라는 주제 하에, 7일 첫째 토요일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어린이 뮤지컬 개미와 베짱이가 오후 2시와 6시에 1시간씩 2회 진행되며, 14일 둘째 토요일 토요가족영화관에서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오후 7시부터 강당에서 상영된다.

21일 셋째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박물관 음악회로 스텔라(전자현악)와 프리미엄 매직+벌룬+버블쇼가 공연되며, 28일 넷째 토요일에는 4월22일부터 문을 연 봄 특별전시 ‘하늘이 내린 살기 좋은 고장, 天下大安’을 기획한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천안시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공연과 음악회가 없는 토요일 오후 2시와 일요일 오후 2시에는 가족이 함께 감상하는 주말 가족영화관이 상영된다.

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6월의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 6월의 토요일 밤, 공주박물관에서 문화로 힐링하다!는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즐김으로써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아울러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 뮤지컬 '개미와 베짱이'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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