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대동초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장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훈)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각급학교 교통안전 지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학교에서의 교통지도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저해요인을 파악해 시정토록하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교 주변의 등・하교시 교통지도는 각급학교 중심으로 구성된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패트롤 맘과 모범운전자회,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통지도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스쿨존 내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 저해요인 해소 ▲교통안전 지도 구역의 재설정 ▲교통안전지도 요원의 효율적인 지도체계 확립 ▲학생들에 대한 철저한 교통안전 교육 ▲통학차량 기사 및 안전도우미 등의 안전교육 강화 등 교통안전지도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시정토록하고 잘 된 부분을 홍보해 각급학교가 안전한 등・하교길이 되도록 지도한다고 밝혔다.

조병훈 교육장은 “학생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점검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 학생교통안전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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