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소방장비의 안전 가동태세 유지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2일까지 전 차량 및 장비를 대상으로 상반기 자체 소방장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안전점검은 기관장인 오영환 서장을 비롯하여 내‧외부 전문가 6명으로 꾸려진 점검반이 ▲소방장비 등 관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차량 정밀점검 ▲소방차량에 대한 조작능력 현장평가 ▲그 밖의 장비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안전점검을 통하여 일일 및 주간 장비점검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차량의 정밀점검을 통하여 인재로 인한 사고 제로화를 중점으로 실시됐다.

또한 차량 운전요원 뿐만 아니라 비운전요원의 차량 조작 능력을 점검하여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 및 인원대체 능력을 점검했다.

오영환 소방서장은 “소방장비의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자주 발생하는 고장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러한 경험이나 상황을 분석해 전 직원들이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 없이 현장 활동에 임하는 것이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최선책”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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