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53분경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 소재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 논산소방서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2시 53분경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 소재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선착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산길에 위치한 양봉장에 차량진입이 어려워 소방호스 7본(105m)을 전개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진압 30여분에 화재는 완진 됐다.

이번 화재로 벌통 30여개가 전소, 약 3백90여 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화재 원인은 양봉업자 이 모씨의 진술과 조사 결과 연무통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 신고자 진술에 의하면 “음식물 조리를 위해 가마솥에 기름을 가열시키고 자리를 비운사이 화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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