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팀장 및 장학사 등 3~5명으로 지원단을 구성, 2일부터 25일까지 학교지원 방문장학을 실시한다.
방문 장학의 목적은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현장의 전반적인 교육활동 현황 파악하고 2014학년도 교육지원의 방향을 설정하며 학교 현안 과제를 청취하고 컨설팅하여 학교육력을 높이는데 있다.
이용만 교육장은 방문장학에 앞서 “교육의 문제와 해결 방안이 모두 학교현장에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및 교원의 경험과 생각에서 현장문제의 가장 좋은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학교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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