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중부지방산림청, 제3585부대 3대대, 공주소방서,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공주시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와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공주시와 중부지방산림청, 제3585부대 3대대, 공주소방서,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공주시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와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공주시와 중부지방산림청, 제3585부대 3대대, 공주소방서,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공주시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와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이준원시장, 김영환 중부지방산림청장, 이동우 공주소방서장, 김성호 제3585부대 3대대 군수과장, 정석원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경수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종현 자율방재단 부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는 면적 중 70%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불 발생에 취약하고 산악지형이 험하고 높은 곳이 많아 산불 초기 대응 실패 시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공조를 강화해 산불에 대한 신속한 초등대응이 가능하게 해 기관·단체 간 상호 지원․협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준원 시장은 “공주시는 많은 면적이 산림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심지역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봄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식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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