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의 내실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은 시민,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연계망이다.

이날 이장복 시민국장을 비롯해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의료계, 고용센터, 학교지원단, 법률전문가, 1388청소년지원단, 학부모 대표 등 지역 내 필수연계기관의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공주시 시민국장 이장복 위원장을 주축으로 운영위원 위촉, CYS-Net운영 및 센터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이와 함게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학교 등 필수연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서비스 제공,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이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에 개소한 공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상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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