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영농철 가뭄으로 인한 영농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농업용 대형관정에 대해 일제조사, 지하수시설 영향조사 등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하수 수질보전 및 연장허가를 위해 관내 농업용 대형관정 146공 중 유효기간이 도래된 이인면 반송리 등 19공에 대해 지하수 영항조사를 실시하고 계룡면 구왕리 등 25공에 대해서는 청소, 전기시설점검, 이용시설물 안전조치를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

또 관리중인 농업용 대형관정 104공에 대해서도 관정시설물 관리자로 하여금 관정장옥, 보호공 주변청소, 관리자 시설안내표지판 정비,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재권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정관리로 지역주민의 영농편익 증진과 시설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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