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충남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금상 1, 은상 1 수상

프리젠테이션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8일 아산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2011 충남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공주 영재 초등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공주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11 충남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는 충남 시군의 초등학생 중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충남 최고의 브레인을 꼽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공주 대표로 참가한 비상팀과 탈무드팀은 각각 ‘적성 맞춤 프로젝트-내가 CEO라면’과 ‘PMCI기법을 적용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라는 주제를 발표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주봉황초 최선미(6년), 공주중동초 강보성(6년), 신관초 김서영(5년) 학생으로 이뤄진 비상팀과 공주봉황초 우하늘(6년), 공주교동초 이근영(6년), 신관초 황혜민(6년)으로 이뤄진 탈무드 팀은 그동안 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과 중동초 등에서 열리는 영재반에 소속되어 높은 수준의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수업을 소화해왔다.

공주 대표 학생들은 사전에 연구 내용을 요약 정리한 포스터를 만들고, 각 분야별 발표실에 실시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주봉황초 지도교사는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직접 겪게 함으로써 창의성과 자율적 연구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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