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은 학원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2014년도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2014년도 지도점검 대상으로 학원 102개원, 교습소 44개소, 개인과외교습자 48명을 선정하였고, 이는 관내 전체학원 70%, 교습소의 80%, 개인과외교습자의 30%에 해당된다.

이번 지도점검 계획으로 신규 학원 및 교습소에 현지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원 전 직원의 성범죄경력 조회 실시 여부와 운영자. 운전자 연수 참석 여부, 무단시설 변경 여부 등을 통해 학생의 안전 확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습비 게시와 영수증 발급 등 투명한 운영에 대해서도 중점을 두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용만 교육장은 “학원과 교습소의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학원 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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