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마음이 따뜻하고 타인의 불행에
가슴 아파하는 착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 모자란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서로 기대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외로운 타인에게
내 어깨를 내주는 일, 추운 등을
서로 기대는 일, 그게 우리가
잘 살아가는 일이겠지요.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


* 아파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압니다.
외롭고 춥고 홀로 떨어본 사람만이
서로 기대며 살 수 있는 사람 하나가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늘 부족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 부족함을 함께 나누고 채울 수 있는
'옆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참 좋은 당신'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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