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덩이가 가득 차고
흐르기를 그치면 썩듯이,
한 민족의 마음이 사명감을 잃어버리면
망하고 만다.

반대로 아직도 바라는 이상이 있고,
자부하는 사명이 있으면 결코 망하지 않는다.

살고 싶거든 할 일을 발견해 내어라.
사명의 자각이야말로 재생의
원동력이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할 일이 태산인데도
할 일을 모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합니다.
방향도 목표도 없이 표류하다 시간을 놓칩니다.
내가 해야할 일의 발견이 첫 출발점입니다.
여기에 이상과 사명감까지 더해지면
위대한 시작점으로 바뀝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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