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녹이는 한 줌의 온기가 되고자 이렇게 찾아 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활 자립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원생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에 벧엘영생원 김중규 원장은 “학기 중 학생들의 봉사활동도 감사한데 꼭 필요한 생필품을 기증받아 원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물품은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가 바른 품성 5운동을 1년 동안 잘 실천한 우수교 포상금으로 기증된 것으로 충남교육청의 바른 품성 5운동 활동 취지와 부합되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