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교육원은 충남 영어교육의 메카이다. 이 곳에서 USA,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다양한 국적을 지닌 원어민 교사 3명과 한국인 교사 3명이 Co-teaching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외국어교육원은 총 12개의 체험 부스를 가지고 있으나 그 중 학생들의 흥미와 능력을 고려해 호텔(Hotel), 슈퍼(Superstore), 클리닉(Clinic), 거리(Street), 공항(Airport), 패스트 푸드(Fast Food)의 6개 부스를 돌며 학생들과 인솔교사는 즐겁게 일일영어 체험활동한다.

학생들의 일일영어 체험활동을 함께 참관한 장용선(5 박민주 모) 학부모님은 “정말 외국에 온 것처럼 실감나게 구성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신나게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의 향상된 영어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적극적으로 외국인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흐뭇해 했다.

체험활동을 마친 한 어린이는 “하루 동안의 짧은 체험활동이었지만, 영어가 재미 있다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 고 말했다.

의당초 담당 교사는 “앞으로 학생들은 동계기간 중에 집중 영어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