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에 기여

▲공주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 청소년 정책평가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2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종헌(오른쪽 세번째) 복지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 청소년 정책평가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전국 244개 기초자치단체중 우수 기초자치단체의 영예를 누림으로써 명실 공히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육도시에 걸 맞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했다.

그동안 시는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청소년 시책의 충실한 운영과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단 운영의 내실화 및 활동기반의 적절한 조치와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 청소년의 복지서비스 실시 정책에 있어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시 합동단속반을 편성,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 건전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실적 증대와 청소년시설 및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청소년정책 수립을 구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호는 물론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면서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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