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촌초 이가온 학생 글짓기 부분 최우수상...수상자 55명 상장 수여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어린이 불조심 작품을 모집해 23일 공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수촌초등학교 이가온 학생이 글짓기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을 최우수상수상과 우수상 12명, 장려상 37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전오준 방호예방과장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가정 및 학교에서의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지난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불조심 표어․포스터․글짓기 등 작품을 공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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