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유머시리즈

어떤 회사원이 회사에 도착한 후에야 서류 가방을 빠뜨리고 온 것을 알았다.

회사원은 상사인 과장이 외출한 것을 보고 슬쩍 회사를 빠져 나와 집으로 서류 가방을 가지러 갔다.

그런데 방으로 들어가려다 낌새가 이상해서 문틈으로 들여다보니, 아내와 과장이 서로 껴안고 있는게 아닌가!

회사원은 너무 놀라서 회사로 곧바로 돌아왔다. 옆에 있는 동료가 물었다.

“어, 서류 가방 가지러 간 거 아냐? 근데 왜 빈손이야?”

그러자 회사원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럴 틈이 없었어. 하마터면 과장에게 들킬 뻔했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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