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맞춤형 교육 실시로 시민 정신건강증진에 기여

 

공주시 보건소가 지난 10월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하고 있는 ‘한의약 스트레스 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의약 스트레스 교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경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 전문강사, 한의약 건강관리팀의 진행으로 한의약을 통해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하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스트레칭, 기공체조, 심신안정을 위한 한방향주머니 만들기, 종이접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정신과 의사가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공주시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사상체질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자에게 사상체질진단, 화병, 치매, 우울증 등의 검사를 통한 맞춤형 한방진료도 실시해줘 참여자들에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스트레스 교실을 보완, 발전시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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