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공주연기선거구 한준혜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한준혜 예비후보.
이명박 정부가 발표한 담화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 장례에 정부차원의 조문단 파견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정부차원의 직접적인 조의표명도 하지 않았다. 또한 민간차원의 조문도 지극히 제한시키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

조문도 외교다. 장개석 총통 서거 당시 중국은 조문단을 보냈고 모택동 주석 서거 때 대만 역시 조문단을 보냈다.

국민들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급서에 정부가 공식적으로 애도를 표명하는 것에 대한 긴급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찬성의견을 나타냈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정부의 공식적 애도표명 찬성의견이 49.6%, 반대가 31.4%로 찬성의견이 높게 조사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2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급서와 관련한 조의를 공식 표명했다. 최 지사는 이날 배포한 조의문을 통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해 노력했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다시 한번 요청한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간계의 평화적 진전이라는 관점에서 전향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처를 취하여 남북 모두를 위해 바람직한 입장을 표명하길 요청하며, 민간의 방북조문 대해서도 조건 없이 허용해야할 것이다.

향후 한준혜 예비후보자는 남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그리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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