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단속을 벌이고 있다.

공주시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단속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단속을 위해 관련 공무원 29명을 5개조로 나눠 중동교차로 등 시내 5개 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 배출,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건을 적발해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 이날 단속과 병행해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내집, 내점포 앞 스스로 쓸기의 자율적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공주고등학교부터 금성동 연문광장까지와 신관동 경북궁 웨딩홀부터 신관 사거리까지를 ‘쓰레기 없는 거리’로 지정해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불법 투기예방, 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자기집 앞 쓸기 등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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