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박찬호 야구대회 개막식 사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32개팀 출전, 6일간 열전 펼친다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25일 시립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개막된다.

대한야구협회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공주시체육회와 충남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소속 선수 700여명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가해 각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개막일인 25일 오전 9시부터 공주시 시립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홈런더비와 예선전이 진행, 26일 32강전, 27일 16강전이 오전 9시 30분부터 공주시 시립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8강전은 28일, 준결승은 29일 공주시 시립야구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 대망의 결승전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대회는 광주 학강초등학교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은 전남 화순초등학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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