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제59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국내외 관람객과 공주시민, 부여군민,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 후원기업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제59회 백제문화제 폐막을 앞둔 지난 6일 최석원 위원장은 감사문을 통해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기념하여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부제로 하여 개최했던 지난 9일간의 축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2010세계대백제전 이후 3차례의 백제문화제를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백제문화제의 저력과 함께 국민적 사랑을 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15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음에도 안전사고 한 건 없었던 것은 운영인력의 노고와 함께 관람객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최 위원장은 “내년 제60회 백제문화제는 60돌을 맞이하는 축제의 역사성을 기념하고, 국내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축제 기간의 확장 및 삼국문화교류전 등 특별한 프로그램 도입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60회 백제문화제 기념우표도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기로 확정됐다”며 “세계적인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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