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 입석리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원장 오태근)에서 14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내가 만드는 인형극’이라는 주제로 ‘토요愛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愛아트스쿨’은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까지 10주간 이루어지며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나무인형, 한지인형, 줄인형 등 직접 인형을 만들고 작품을 전시, 그 작품들로 인형극을 만들어 직접 공연도 할 수 있다.

오태근 원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창의, 인성 교육이 중요함에 따라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학습을 통하여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풍부한 체험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9월 12일까지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041-841-82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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