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원 정음음악학원장.
-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
어디가요?
- 우리나라지.
뭐가 아름다워요?
어디가 아름다워요?
꿈동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끝없는 질문 속에 적당한 대답을 해주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듣다듣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 여쭤보라 이르면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온다.
울 엄마는 잔소리 말라고 한다든지,
밥이나 먹으라고 소리를 지른단다.
또는 듣기 싫다고 꾸중하기도 한단다.

자녀들과 진지하고, 허물없는 대화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

겨울 방학이 다가온다.
학원으로 내몰고, 공부하라고만 다그칠게 아니라,
아름다운 인간관계,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해봄이 어떠할지?
또한 함께 여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익히게 해봄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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