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4마리가 가고 있는데 이쪽으로 코끼리가 걸어오고 있었다.

개미들은 일제히 "야, 피해!" 하고 소리를 쳤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개미 한 마리가 코끼리 발에 밝혀 죽고 말았다.

죽은 개미의 장례를 치른 후, 개미들은 복수를 하기로 하고 코끼리가  잠든 사이에

한 마리는 코끼리의 머리 위로,  또 한마리는 코끼리 등 위로,  그리고 코끼리의 머리 위로,

또 한 마리는 코끼리 등 위로,  그리고 또 한 마리는 코끼리 꼬리로….

머리 위에 있는 개미가,

"야! 얘 목 졸라 죽일까?"

하고 물어보자 등 위에 있는 개미가,

"아니야, 밟아 죽여야 돼!"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꼬리 위에 있던 개미가,

"일단 이 자식 집으로 끌고 가자!!"

최신 인터넷 톡톡튀는 유머시리즈에서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