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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태 작가의 ‘대 바람소리’ 낭독공연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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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0  1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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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 공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 문순태 작가.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문순태 작가의 대표 단편소설 ‘대 바람 소리'를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웅진어머니독서회가 주관하는 이번 낭독공연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극단 ‘종이로 만든 배’를 초청해 9월 7일 오후 3시에 시민 180여명을 대상으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문순태 작가의 ‘대 바람 소리'는 작가의 열 번째 창작집 ‘생오지 뜸부기’에 실린 작품으로 작가가 55년 만에 귀향해 무등산 뒷자락의 오지마을 ‘생오지’에서 창작한 작품들 중 하나로 여든 한 살 오동례 여사의 마음속에 피어난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는 따뜻한 만화 배경이 더해져서 ‘대 바람 소리’ 특유의 아름다운 내용이 더 잘 전달이 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공연료는 무료이며 공연 감상을 원하는 시민은 공주시 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041-840-2205)로 접수하면 된다.

문순태 작가는 지난 1941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1965년 ‘현대문학’에 소설 ‘백제의 미소’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 주요 작품으로는 ‘징소리’, ‘타오르는 강’, ‘그들의 새벽’, ‘41년생 소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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