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썸머 캠프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1박을 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속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7개 초등학교에서 모인 어린이들이 조별 활동을 통하여 마음껏 상상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타인을 존중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우리는 하나 극놀이 체험′과 학예연구실, 수장고, 보존과학관 등 박물관 구석구석을 탐방하는‘박물관 들여다보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는 전시실에서 손전등을 들고 미션을 수행하는‘봉인을 풀어라!′와 찾은 보물에 대하여 이야기를 꾸며 조별로 발표하는‘박물관 보물을 찾아라!′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뮤지엄 썸머 캠프 참가 어린이들은 박물관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통하여 선조들의 지혜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 김선영 교육사(☎ 041-830-8439, 8431)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