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독서의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 단편소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모임은 4월
아산시가 오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는 명품 공연존, 먹거리존, 체험존, 플리마켓존으로 구성하고 방문객들이 벚꽃을 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축제 2일간 오전 11시부터 상시 프로그램으로 홍보존, 체험존, 플리마켓 그리고 먹거리존이 운영된다.체험존은 대표적으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신체측정 장비를 통한 건강 측정, 테라피
아산시는 평생학습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1일, 22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 주관으로 총 817명의 참여자에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 교통안전교육 △일자리 운영 안내 △안전수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지역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군 업무 담당자 등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한다.올해는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선진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계획이다.교육은 총 11회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충남도서관과 천안·보령 등 7개 시군 공공도서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작은도서관 민간보조사업자를 위한 보탬이(e) 이용법 교육을
세종시가 오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 발급 대상자는 1,477명이며 시는 순수예술 관람비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영화·대중가수 콘서트·페스티벌·강연 등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발레·국악·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인의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더욱 풍성해졌다.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포인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포인트 기부 답례품’이 신설됐고 한우, 한돈, 조치원배, 싱싱세종수박 등 지역 농가를 주축으로 한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또 쌀막걸리, 세종빵숭아, 세종국대샌드쿠키, 흑염소진액, 방향기(디퓨저), 세종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 체험 등 답례품도 추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답례품은 기존 31종에서 22종이 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지난해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논산딸기축제의 마지막 날인 24일, 축제현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열기로 가득하다. 이른 아침부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양손 가득 딸기를 들고, 논산시민가족공원 곳곳에 봄기운을 만끽하며,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가 24일,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전·현직 시의원단과 함께 덕담을 전해준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 그리고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류제화 후보는 “봄 같은 우리 청년들은 도전할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지만 대한민국은 지역소멸, 저출생, 경제위기로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류 후보는 지난 10년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가 낙마하면서 세종갑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 미래 김종민 후보의 양자 대결로 재편됐다.민주당은 지난 23일 밤 이재명 당대표가 이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난 만큼 세종갑에 후보를 낼 수 없다.세종갑은 당초 이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 새로운미래의 공동대표인 김종민 후보 간 3파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이 후보의 갑작스런 레이스 이탈로 류·김 후보 간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민주당 소속으로 세종과 가까운 논산·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공주·아산·서산·계룡 등 도내 4개 시가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발굴 및 협업을 통한 공동 대응으로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충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세종시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중화권과 일본 등 국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충청권 공동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세종을 비롯한 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의 관광 소관부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공항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 추세를 고려한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이 23일 오후 전격 취소된 가운데, 이 후보 소유 부동산 대부분이 전형적인 '갭투기'인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공개 현황에 따르면, 이영선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 4채 △오피스텔 6채 △상가 1채 △임차권 1건 등 총 38억287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다.아파트는 △경기 고양 일산서구(145.82㎡) △인천 서구 검단로(74.93㎡) △인천 서구 검단로(84.72㎡) △세종 반곡로(84.45㎡) 등 모두 4채다. 이중 세종 반곡로 1
세종시교육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3월 23일 검도를 시작으로 4월 1일 육상 종목까지 총 6종목에 342명(초등 252명, 중등 90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된 선수
논산딸기축제의 셋째날인 23일, 주말을 맞은 축제장에는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전국 각지에서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딸기축제장을 방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고 있다.현장에서는 고품질 딸기를 시중가 보다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판매장에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부제: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는 내일 24일까지 계속된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를 담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 깃발을 올렸다.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시민 및 지지자, 각계각층 경제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냈다.이날 개소식은 노인과 청년, 여성 등 ‘보통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각계각층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후보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공주·부여·청양)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의 깃발을 올렸다.이날 개소식에는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김종성 前 충남교육감, 이시우 前 보령시장, 김정섭 前 공주시장, 김민수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충남 시·군 의원 등 당원 및 지역 주민 7백여 명이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박수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캠프 이름을 '의병 캠프'라고 칭하며 "의병이 일어날 때는 국민적인 공분과 명분이 있고, 그것을 국가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때 국민이 스스로 일어난다"며 "현재 국가가 국민을 대신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공주시·부여군·청양군)가 “국회의원 2번 떨어지고 나서 8년 프로젝트를 서서히 완성해 가고 있다. 완성 지점에는 박수현의 승리가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23일 신관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 후보는이같이 밝히며 “(이번 총선은) 정진석의 패배가 아닌 자연스런 선수 교체다”고 강조했다.그는 “공주에는 한때 뜨거웠던 정 의원님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뜨거움으로 준비 돼 있는 박수현의 시간이 오고 있을 뿐”이라면서 “이것은 누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다. 각자 운명의 시간대에 그
제11회 논산딸기 전국어린이 동요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날 동요제는 ‘2024 논산딸기축제(3.21~24)’가 열리고 있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주무대에서 22일 오후 1시 30분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15팀이 뛰어난 동요 실력을 뽐내며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6일까지 1달여간 동영상으로 접수된 예심에는 서울, 수원, 안양, 세종, 대전, 거제, 창원, 전주,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140명이 참여해 예선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관 논산시부시장,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장, 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