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상금 신청 대상은 육군항공학교 비행장 작전 반경에 있는 논산시 광석면과 노성면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다. 소음대책지역 여부는 군소음 포털(mnoise.mi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람들이다.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대상 지역에 거주했으나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이사진 전원을 해촉해 문제가 야기된 가운데 논산시 공무원이 관여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26일 '더팩트'에 따르면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해촉과 관련해 박모 회장은 제보자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일과 관련해 "내가 정신병자이냐? 팀장과 같이 가서 말 듣고 했는데 이제 와서 난 아무것도 모르고, 회장님이 위촉·해촉하고, 왜 공무원을 힘들게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앞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박강희 회장과 이사진 연임을 의결했다. 하지만 박 회장은 이사와 임기가 남은 감사 등 15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장 결정으로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92종 659대의 임대농업 기계를 이용하는 모든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논산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농 편의성 도모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세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보건소 1층에‘마음숲’이라는 힐링 공간을 26일 개설했다. 마음숲은 눈물체험공간, 애도공간, 상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도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마음숲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상담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감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눈물꽃’, 자살유족이 그리운 이를 추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추억나무’, 우울검사와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행복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 논산시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A씨라는 이름만 밝힌 이 사람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8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A씨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논산시에 총 10억 3천1백여 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된다.A씨는 기부에 대한 간단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라며 "특히, 아내의 고향인 논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논산시는 A씨의 기부금을
논산시의회(의장 서원)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논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특위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에서 연임 의결한 이사 및 감사 등에 대한 협의회장의 이사진 전원 해촉과 관련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규명하고, 향후 이번 사안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마련코자 구성된다.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따라 지자체 사무 중 특정 사안에 관해 행정사무조사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도민 중심의 실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탑리더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오인철 의원은 충남도의회 3선 도의원이자 제12대 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조례제정, 5분 발언, 도정질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전력을 다해왔다.특히 ‘공동
논산시(시장 백성현)는‘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정부로부터 26일 최종 승인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870,177㎡(약 26만 평)의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대한민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1,91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하여 보상, 실시설계 준비 작업을 거쳐 2025년 착공하여 2027년부터 토지공급 및 분양이 시작될 전망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결핵 감염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1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이동검진 차량과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를 활용하여 흉부X-선 촬영을 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결핵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따라서 결핵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논산시는 고령층, 발병 위험군,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집단 등을
새해 들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4일,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성동면 온정바이러스’의 회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동면 온정바이러스(회장 김경자)’는 2022년 1월에 결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성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매년 연말에는 자선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2023년 연말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스마트도시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작성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논산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목표, 추진전략, 스마트서비스 등을 포함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스마트도시 논산’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맞춤형 공간전략, 지방소멸위기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3일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 신용보증재단과“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보증금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급보증을 해주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논산시는 이를 위해 17억 6500만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에 상응하는 211억 8000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특례보증의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5,000만 원을 최대 7년간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2일 논산시를 방문,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는 논산시가 지역의 문화·교육·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복합센터로 2024년 6월 개관 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현장에서 시설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고차관은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회운영위원장이 2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2023 풀뿌리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풀뿌리 자치분권상’은 충남지역언론연합회(회장 고종만)가 충남지역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도록 자치분권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서승필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지역언론연합회는“서의원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를 다수 대표 발의하여 주민자치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낸 공이 크다”라며 시상 이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2사단과 함께 혹한기 전술훈련에 드론TF팀을 투입하여 야간 열화상 감시로 적군 방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32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여했다. 드론TF팀은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하여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야간 감시를 담당했다.32사단은 서해안 해안지역 기습 상륙 상황 등을 가정하여 서해안에서 침투하는 적군을 방어하는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1월 15일부터 16일에는 예산 수덕산에서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1월 18일부터 1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인단체 임원 및 임직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운영 방안과 구입 계획 등을 심의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기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밭작물에 적합한 농기계 26종 43대를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구매할 예정이다.특히 농업기계 임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7일과 18일 취암동사무소에서 대교2지구, 취암1지구, 부창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 하는 취암동, 대교동, 부창동 일부 지역을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대로 새롭게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정하고 GPS 측량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책사업이다.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는 측량비, 소송비, 등기비, 취득세 등을 부담하지 않아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착수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교육장,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장철순 스마트지역도시연구본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부적 딸기향테마파크 힐링생태체험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육․해․공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외에는 천체관측소를 설치하여 국방산업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망을 꾸렸다. 세 기관은 새로운 지역인재 양성망을 토대로 젊은층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구소멸을 억제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특구 지정에 힘을 모은다.지난 16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의의와 기대효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발전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기관별 주체들은 실무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17일 논산딸기축제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일정과 장소, 추진방향, 실무업무 등을 논의했다.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금석이 될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위원들은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에서 4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품격 문화관광축제, 시민참여축제, 도시정체성축제, 친환경축제, 딸기엑스포 징검다리축제 등 다섯 가지의 컨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