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충남도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9월 7일)’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주대학교 행사안내 페이지에 게재된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센터는 퀴즈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 다음달 13일 ‘모바일 커피 선물 쿠폰’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9월 국제연합(UN) 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푸른 하늘
공주시가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곰나루 어린이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을 오는 2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과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운영시간은 사계절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곰나루 어린이수영장은 6시까지 운영한다.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다만 우천 시에만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곰
공주시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주거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충청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긴급 주거지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이에 따라 금흥행복주택 8호, 덕성그린시티빌 1호 등 총 9호의 임대주택을 호우 피해로 자택 복귀가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지난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이번에 제공되는 임대주택은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임대보증금을 면제하고 임대료를 50% 감면 지원한다.또한 이재
백제문화제재단이 오는 9월에 열리는‘2023 대백제전’을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전국에 대학(원)에 재학생 및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명이 선발되었다.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90여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의 관광지, 백제 역사, 대백제전 축제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홍보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지원씨는“대백제전을 적극 취재하고 문예창작 전공을 살려 많은 사람들이 대백제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인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경영효율 성과를 중점에 두고 평가지표를 개편한 첫 번째 평가이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세종형 수요응답형버스체계 완성을 통한 교통서비스 강화, ▲사업다각화를 위한 도시개발사업 본격 착수, ▲전사적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 ▲재난·안전 활동 강화를 통한 시민안전문화 정착, ▲승하차 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위한 ‘스스로(셀프)등기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시는 올 하반기 신규 아파트가 잇따라 준공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취득세 신고, 부동산 등기 신청 등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 스스로등기 안내를 위해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부동산 스스로 등기’ 코너를 마련했다.이용 방법은 누리집에 접속 후 부동산 스스로 등기 코너에서 등기 유형별 절차를 확인하고, 구비서류 등을 내려 받아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직접 진행하면 된다.부동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이자 세종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한 여름 밤 한 편의 영화같은 연주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세종시 나성동)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1·2부로 나눠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연주될 예정으로 관객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1부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광고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서정적인 선율이 매력적인 쇼스타코비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1일 국제회의실에서 ‘2023 하계 일본대학생 한국어‧한국교육연수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에는 김도형 재외동포교육센터장, 김범수 초빙교수, 일본 도쿄가쿠게이(東京學藝)대학교, 나라교육대학(奈良教育大学), 도시샤(同志社)여자대학교, 이바라키기독교대학(茨城キリスト教大学), 교토여자대학(京都女子大学) 5개 대학교의 대학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일본대학생 단기 연수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일본 대학생들에게 한국어‧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의 민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확대를 위해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가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대형화재 및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화재예방과 피해저감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일제단속은‘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 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한 단속 대상을 선정하고 특별단속팀을 편성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에 유도하려는 방침이다.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등 위반 사항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불법 구조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을지훈련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다.시는 본래 21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대신해 수해 복구에 나서게 된다.마찬가지로 23일 14시 예정됐던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도 제외돼 민방위 경보 싸이렌 발령, 시민 대피훈련 및 차량통제 등을 실시하지 않는다.관내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역시 훈련에서 제외되지만 중앙부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17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9회 세종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세종시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우수 전문강사를 발굴하고, 향후 수준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관내 소방서 2곳, 총 5팀이 참가했으며, 소방본부는 교안심사와 발표심사,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해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가지 분야에서 각각 우수 강사를 선발 및 포상했다.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장마철 대비 및 대피 요령’을 주제로 발표한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남성의용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될 ‘(가칭)어린이 한글 맞춤법 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맞춤법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제외한 만13세 이하 세종시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에서는 한글날을 맞이해 ‘우리말겨루기’ 등 행사성 대회를 종종 열어왔지만, 참가자의 국어능력 전반을 측정하기 위한 정식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세종시가 처음이다.맞춤법 대회 문제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 내 어휘를 바탕으로 출제할 계획이며, 문항은 한글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30분 아트센터고마 옥상에서 특별기획 ‘옥상음악회’를 선보인다.이 공연은 공주문예회관 리모델링으로 인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느낄 수 있는 공주시민을 위한 특별음악회로 요즘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유다빈밴드’와 하이브리드 밴드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가 함께한다.시원한 옥상에서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면 초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다빈밴드’는 5인조 혼성밴드로 2021년 싱글 앨범 ‘LETTER’로 데뷔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젼
공주시가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도로와 자전거 주차장, 기타 공공장소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통행을 방해하는 자전거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이에 따라 시는 방치 자전거 빈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 후 안내문을 부착한 뒤 15일 이상 찾아가지 않는 경우 수거해 보관장소로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특히 신관동과 웅진동, 옥룡동, 금흥동 지역 공공장소를 집중 점검대상지로 설정하여 전수조사할 예정이다.수거된 자전거는 행정절차에 따라 15일 이상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자전거 상태에 따라 수선할 수 있는 자전거는 수리해 기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최근 집중 호우로 공주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발 빠르고 헌신적인 대처로 학교 시설을 침수 위기에서 구한 교직원을 16일 표창하고 격려했다.이번 표창을 받은 교직원은 공주교동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최영락 주무관으로 지난달 14일 퇴근 후 집중 호우가 시작되어 교내시설을 살펴보고자 학교를 다시 찾았다가 학교 체육관 냉난방기실에 물이 차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택에서 수중 모터와 비닐 호스를 가져와 물을 빼내는 등 비상조치를 새벽까지 진행하여 학교 시설 침수를 막아냈다.당시 공주지역은 시간당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이하 재단)이 세종축제 메인공연으로 준비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티켓을 이달 17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호수 위 우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며, 주체기획인 예술불꽃 화랑과 협력주체인 재단,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SiDance), 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함께했다.이번 공연은 호수와 우주를 테마로 한 구전 설화인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창작한 불꽃극이다.이주민이 많은 행정도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하늘의 거울, 수면을 통해 별을 찾고 그들의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공주문예회관의 하반기 공연 패키지 티켓을 21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이번에 새로 실시하는 패키지 티켓은 하반기 ‘인기 공연 패키지’와 ‘살롱 드 공주 패키지’ 2종으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패키지 티켓은 ‘믿고 보는 공주문예회관’의 하반기 인기 공연을 패키지로 판매함으로써 공주시민의 공연 관람 비용 부담을 줄여, 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티켓이다. 화려한 기획공연으로 채워진 ‘인기 공연 패키지’와 브런치 콘서트 전용 패키지인 ‘살롱 드 공주 패키지’를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의 전문야구선수반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구장 7곳에서 열린 ‘제7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준결승전에서 광양시A를 8대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세종이글스A팀을 12대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글벗중 3학년에 재학 중인 박태훈 군은 최우수상을, 도담동 3학년에 재학 중인 곽은혁 군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전문야구선수반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를 위해 2020년 창단
세종시(시장 최민호)를 포함한 기관·단체·대학교 등 12곳이 내실있는 국제협력사업 협업 추진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시는 17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경찰청, 교육청, 학교, 국제기구 등 세종시 유관기관과 ‘2023년 하반기 세종시 국제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 참석기관은 시를 비롯해 ▲인사혁신처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세종국제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한국영상대학교(국제교육원) ▲고려대학교
공주시가 우성면 평목리에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2년 기술 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가축분뇨법’ 제25조에 따라 공공처리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5년마다 기술 진단을 한다.공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2022년 실시한 한국환경공단의 기술 진단 평가에서 전국 95개소 중 당당히 1위에 선정되며 최우수 시설로 뽑혔다.공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전국 105개소 중 9번째로 큰 시설로 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건립됐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