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유아교육 업무 담당자들과 협의를 통해 유보통합을 반영한 충남 미래 유아교육 운영방안과 인력확보,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등의 현안에 대해 지원한다.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15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유아교육 업무 담당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2024 유아교육 정책과 중점사업 및 주요 사업별 안내와 그에 따른 질의응답, 현안 과제 협의 순으로 이루어졌다.또한 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충남형 인공지능(AI)&이끎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소규모유치원 교육여건
충남도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 지원 전문기관’ 문을 열었다.‘잠 못 이루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꿀잠’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생태계와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한다.도는 15일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매년 3월 15일은 수면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수면산업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장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충남 아산갑 4선인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석(아산갑)·전만권(아산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총선 필승을 위해 동료시민들과 함께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2대 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치·경제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헌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영석·전만권 예비후보, 김응규·박정식 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은아·맹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조치 했다고 14일 밝혔다.민주당은 "강승규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논란은 작년 5월 경부터 여러 언론보도들을 통해 수차례 문제 제기 돼 왔다"고 했다.이어 "‘홍성군 소재 초등학교 동문회 체육행사 경품 행사에 참석해 업무용 명함을 돌렸다.’는 논란 보도부터, ‘작년 7월 수해복구 중이던 날 홍성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의 차담회’, ‘작년 10월 예산 지역민 모임에서 사전선거운동성 발언’ 의혹 보도 등 끊임 없이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현재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자로 의료원 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43명의 파견 기간이 종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논산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은 2020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시설현대화를 목표로 2023년 12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및 공정률 등 신축공사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설장옥 신축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층 옥상 공간을 둘러보며 “이용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을 선도해 나아갈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 출발을 알렸다.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성규 보람바이오(주) 대표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지난해 5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동참하기로 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500억 원 규모의 투자까지 이끌어 내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협약에 따라 도는 클러스터 조성 총괄 관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정책 수립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14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남 14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관련 개정법,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충남도가 산업용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기업과 수소산업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본격 모색한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대표이사)을 접견했다.성 회장은 지난해 4월 미국 린데 본사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논의한 탄소중립경제 관련 사업을 구체화 하기 위해 이날 도청을 찾았다.접견에서 김 지사와 성 회장은 △수소 상용차 확대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바이오 및 재생 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수소혼소발전 사업 △스마트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부여군과 논산시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통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농수해위는 먼저 부여군 채석단지 개발 업체인 (유)이스코인더스트리(은산면 소재)에 들러 채석 단지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남면 소재)를 방문해 그동안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농수해위 위원들은 “채석 단지 개발이 주민의 영농과 생활 불편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무소속)이 도내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제도 마련에 나섰다.지 의원은 지난 7일 ‘충청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민규 의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상징적 차원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뜻을 함께 했다.지 의원은 “국가유공자는 대부분 고령자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미흡하다”며 “국가를 위해 젊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도내 대기업 14곳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중소기업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권혁영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회장(보창레미콘 대표)을 비롯한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 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착과 각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청양군 일원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사진)이날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예산, 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착공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착공한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은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815(칠갑산 휴양랜드)에 부지 5만 7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1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의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 절약이나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장 관련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불태워 나오는 열을 이용해 물을 데우고 이를 마을회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논란과 관련해 “도지사를 끌어들여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 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명예구단주로서 '시축과 격려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막식에 참석했고 구단 측에서 주는 것을 입었을
충남도의회가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5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2차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정부와 충남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도민이 많아 실질적인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에게 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 맞춤형 채무조정
충남도의회가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이 13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의 2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윤 의원은 “동물자유연대의 ‘유실·유기동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기·유실동물 발생 건수는 2017년 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초등돌봄·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서는 ▲업무담당자로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방과후학교, 초등돌봄(늘봄) 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청렴도 향상을 통한 신뢰받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늘봄) 프로그램 운영이
충남도립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취업‧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는 오는 22일까지 ‘학과로 찾아가는 취업‧진로 상담’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과 진로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 관계자 등이 학과로 직접 찾아가 진로‧취업에 관한 재학생의 고민을 양방향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실제 취업지원처는 지난 4일 건축인테이러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작업치료학과를 찾아 ‘진로탐색-진로설계-실전취업 단계’ 등에 대한 12가지 과제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