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은 22일 2024년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온(ON)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관내 초·중등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본 배움자리는 학생 맞춤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원의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온(ON)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초등 한글 미해득 학생의 진단과 지도를 위한 ‘온한글’, 사고도구어의 자기 주도학습시스템으로 문해력 향상을 돕는‘온생각’, 학습 저해 원인과 수준 진단으로 기초학력 책임보장을 지원하는‘온채움’시스템 순으로 진행했다.구기남 교육장은 “2024년 충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 졸업생들이 지적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시 한번 대학으로 집결했다.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적기사 실시 3종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실시되는 2024년 제1회 지적기사 실기 시험을 앞두고 지적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졸업생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됐다.실제 이번 교육에 참가한 졸업생들은 지적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 후 공무원 공채 등에 합격,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상위자격증인 지적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모였다.교육은 충남도립대학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뮤지컬 부문 참가자를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뮤지컬 부문인‘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과 △스트릿댄스 부문인‘세종 울트라 프리틴 스트릿댄스’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2개월에 걸쳐 뮤지컬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작품분석, 소품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시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이하 이용기관)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이하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스쿨넷서비스’란 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 각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인터넷서비스)를 의미한다.‘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되어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하여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아산시가 오는 5월부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에서 근골격계질환과 어린이비만 관리를 위한 전국 최초의 과학적 기반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천도시 특화사업(온천치유 과학화)을 기반으로 국민건강기금을 활용한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선정 및 국비(건강기금)를 확보해 온천치료 급여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아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화 사업’과 수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첫째 날은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
계룡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계문화제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올해 제1회 사계문화제로 개최하며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아울러 작년에 개원한 계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휘호대회를 열고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백중놀이를 뮤지컬형식으로 구
논산시에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청양군이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이동수 농협군지부 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3명과 원예부문 산지 유통을 이끌어갈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말씀, 조공법인 설립 추진경과 보고, MOU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전문화 △농산물 판매 창구 일원화 △청양군 조공법인을 산지유통 전문 핵심 조직으로 육성 등 청양군 농산물 산지유통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천안시가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시는 지난 22일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청년 대상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실무중심의 인재육성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들은 4개월(150시간) 동안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중 각광 받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공주시는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의료원,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역의 메디컬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2일 공주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수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원장, 구기남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순희 공주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공주고는 지난 3월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교육 특례를 적용받으며 교육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학업 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로 우수한
공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외 현장 체험학습을 올해부터 본격 지원한다.시는 청소년기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주지역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40명이며 1인당 130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상반기 10개교, 하반기 4개교가 국외 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 일원에서 펼쳐진다.2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2035년을 목표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공고했다.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정비됐다.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자원과 역량을 고려하여 도시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하여 38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한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다방면으로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쳤으며, 관계전문가 자문회 실시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이다.대전시는 현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다.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
세종시가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커지는 데 따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방안을 개선·강화한다.먼저 시는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층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그간 골조 공사 완료 후에만 이뤄졌던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은 완료 후에는 물론 공사 중인 단계에서 추가로 1번을 더 진행해야 한다.또 최근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 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 시기를 개선할 계획이다.그동안 사업시행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역점 추진 해온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 선점에 청신호가 켜졌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서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10억원(국비 50, 지방비 60억)을 투입해 예산읍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장비를 구축한다.산업부가 공고한 이번 사업은 두 지역간의 특장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형으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화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새 희망을 품는다.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과 본격 가동을 안팎에 알린다.김태흠 지사와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천특화시장 재개장을 안팎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개장식은 유공자 표창과 개장 기념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축하공연은 ‘뽀빠이’로 유명한 서천 출신 방송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