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 시대 천재 병법가(兵法家)이자 전략가인 손무(孫武)가 지은 대표적인 병법서인 손자병법(孫子兵法)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 삶의 지혜를 담은 책으로 널리 애독되고 있다.이러한 손자병법을 통해 최근 점점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고 또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점점 피해자가 늘어가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예방대책을 알아보자.보이스피
2020년 새해가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월, 경찰관으로서 올해는 전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달리 새해 초부터 유례가 없는 코로나19 감염병과 47일간의 길었던 장마, 연이은 태풍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겪으며 국민이 모두 지쳐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무겁게 느껴지는 현실이다.코로나19 범유
준비운동이 부족하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격한 운동일수록 준비운동은 더 강조된다. 부상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어떤 일이나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몸을 풀어주는 워밍업(warming-up)이 있어야 부상도 막고 기세도 끌어 올릴 수 있다.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 웅진판타지아가 워밍업 부족으로 부상 위험에 직면해 있다. 준비 부족으로 졸작
최근 들어 공원이나 집 주변, 강변 등을 산책하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걷기의 즐거움은 단순히 건강을 증진시키는데서만 비롯되는 건 아닙니다. 천천히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고, 사색의 만족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일상에 풍요를 더해주는 거지요.자동차의 등장으로 생활이 몰라보게 편해지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능 편리함의 대명
민선 이후 공주시 최초의 진보진영 시장 시대를 연 김정섭 공주시장의 4년 임기 중 벌써 절반이 지났다.예기치 못한 변수와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향후 2년도 녹록지 않은 과정으로 보는 게 일반적 시각이다.김 시장은 지난 2년간 ‘최초’라는 수식어가 보여준 것처럼 오래된 관행과 보수화 된 행정에 ‘변화’라는 반대급부를 상당히 창출했다. 외부적으로 드러난 많
서울에서 고향 공주(公州)로 귀농을 한 게 지난해 12월이었으니 이제 어느덧 반년이 되어간다.서울에서라면 한참 잠을 자고 있을 시간이지만, 고향에 내려온 후 기상 시간은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5시 30분이다.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본다. 첫 기사는 ‘공주시 농촌지도 역량강화 프로젝트 강화’ 이다.기사의 주 내용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문재인 정부는 출범 100일을 맞아 ‘청와대 국민청원’이란 제도를 시작했다.어떤 국민이든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그 글에 대해 30일 안에 20만 이상 동의가 있을 경우 장관이나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의 답을 들을 수 있다.때로는 정부 정책범위 외의 내용 때문에 청원의 실효성 논란이 일기도 하고, 법질서 보단 여론몰이로 전락하
코로나19 대응에서 돋보이는 국민건강보험제도 우수성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후 세계적 확산추세에 WHO(세계보건기구)는 펜데믹(감염병 세계유행)을 선언하였고 지금은 미국 등 세계 216개 국가에서 290만 명이 감염되고 20만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진행형이다.우리나라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자 확인 이
선출된 권력자가 가장 해서는 안 되는 일 가운데 하나가 무엇일까?바로 남 탓이다. 어떤 결과에 따른 비난에 대해 ‘전부터 이미 결정된 일’로 치부해버리면 시민들은 허탈해 한다.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에 대한 대다수 공주시민의 반발이 거세다.시민들의 뜻과 정반대로 나온 결정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결정 과정에서 어떠한 논의도 없이 시장이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으
정권이 바뀌어 이제는 정의로운 나라를 볼 줄 알았다. 그러나 딱히 달라진 건 없었다.공주교대가 교수·직원·학생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이명주 교수를 총장으로 임용 제청해달라고 요청한 게 지난해 11월, 그러나 아직까지 총장 취임식은 거행되지 않았다.교육부는 그러다가 돌연 총장 후보자 재선정을 통보했으며, 무려 3개월여가 흐른 뒤였고, 거부 사유 또한 뒤늦게 통
“누구 맘대로?”김정섭 공주시장이 줄기차게 격년제 개최를 요구했던 부여군의 손을 잡아줬다.이로써 공주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백제문화제는 오는 2022년부터 매년 볼 수 없게 됐다.이 과정에 아무런 논의도, 공론화 과정도, 예고도 없었다. 그저 김 시장의 독단적인 통보만이 있었을 뿐이다.백제문화제의 격년제 개최는 공주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부여군에서 요청했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나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은 침해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일명 집시법)은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및 시위의 권리보장과
해빙기인 2월과 3월은 얼었던 산천이 서서히 녹으며 만물이 생기를 머금는 겨울과 봄의 공존 시기이다.또한, 서서히 찾아오는 봄을 반기며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하지만, 해빙기 산 속의 상황은 저 멀리에서 바라본 봄기운 머금은 산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유념해야한다. 음달진 부분은 아직 눈과 얼음이 있고 영상과 영하를 넘나드는
2020년 2월 5일 공주시 국제안전도시공인 선포식(협정서, 공인패 및 휘장전달, 지역사회기관단체 협약)이 김정섭 시장과 요코시라이시(국제안전도시 공인 실사단장)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공주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공주시는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로 약속한다. 이 사업은 모든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노인 교통사고 비중도 급증하고 있다.충남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충남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자 307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152명의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노인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보행 중 사망자 98명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공주시의 경우 지난해 1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호흡기를 통해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걸로 알려지면서 각 지자체들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축제나 행사를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하고 있다.공주시에도 아직 확진환자 및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강력한 선제조치가 절실하다.공주시는 코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시의회 의장 서금택입니다.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의 기운으로 올 한해도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얼마 전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원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종시의회는 새해에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의지와 역량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흰쥐의 해가 밝았습니다.예로부터 쥐는 총명함, 부지런함으로 번영과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풍요로움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자, 치열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착실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도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지금껏
존경하는 11만 시민여러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김정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론집필로 임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활짝열린 의회 살기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동료의원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마다 큰 복과 웃음이 가득하고 소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