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향토음식인 당진 꺼먹지 정식과 서산 6쪽마늘 한정식, 태안 게국지 정식이 일반에 선보인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기술원 행사장에서 충남 음식관광자원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전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외식산업모델개발 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충남 향토음식 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관광자원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대표프로그램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이 오는 15일 저녁 7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현서원에서 진행된다.이번 사랑방은 대전충남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변평섭 前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초청하여 ‘나의 인생 사모작, 그리고 칼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언론인으로 살아온
제55회 충남문화상 수상자로 이승원 ㈔충남연극협회장과 최정숙 한국국악협회당진시지부장(이상 문화예술 부문), 이유찬 충남도체육진흥협의회 위원장(체육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충남도는 최근 열린 ‘도 문화상위원회’에서 제55회 충남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및 체육 부문에서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충남문화상은 지역 문화인들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각종 활동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은 14일 충남도를 방문한 일본 시즈오카현 자민개혁회의현의단(이하 자민당) 의원들을 만나 양 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도의회에는 아이사카 세츠지 단장을 비롯한 토리사와 요시카츠 부단장 등 7명의 자민당 의원들이 방문했다.이들은 도청사 및 내포신도시를 견학하고, 향후 양 도·현의 농업, 문화·관광 분야 등 지속 가능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의 동절기 친환경 제설제 사용 노력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4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지만, 돌연 구매량은 줄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4일 도 종합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절기 도로관리 계획 및 제설자재 확보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조치연 의원(계룡)이 충남
충남 일부 학교 보건실에서 최대 2년 4개월의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을 보관·비치한 것으로 드러났다.학생들에게 처방하는 약이 변질됐을 경우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약의 효과도 장담할 수 없는 등 학교 보건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13일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보령 A 중학교에서는 유효기간이 최소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이 도내 의료원의 적자 진료과 통합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농촌현실과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환자 유형을 파악하는 등 진료과를 개편해야 한다는 것이다.충남도의회 문복위는 13일 열린 홍성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조 의원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감 자료에 따르면 올해 홍성의료원 적자 진료과는 총
충남도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보행 상 장애인이 탑승했을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나, 비장애인 차량이나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은 보호자 차량에 의한 위반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충남도가 올해 국회 국정감사를 수감하면서 제출한 감사 자료를 13일부터 충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한다.이번 국정감사 자료 공개는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공개 대상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 일체다.이번에 공개되는 감사자료는 업무현황자료 2건, 위원회 공통요구자료 5
충남산 밤, 호두가 전국 최고의 임산물로 선정되며 품질과 우수성을 입증했다.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공주·청양 밤과 천안 호두가 과종별 최우수 산림과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산림청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9일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안 지사는 9일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 전국대회’에 참석, 김지철 도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고교도 무상급식이 필요하다’는 도내 고등학생의 영상질문을 받고 “2010년 무상급식을 시작할 때 일반 행정 예산 비율을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은 공주시 월송동에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에 예산을 확보, 사업이 탄력을 붙을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공주시가 추진 중인 월송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에 필요한 예산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조 의원은 충남도 집행부를 상대로 문화의집 건립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
충남 공주시 등 7개 시군 광산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민 10명 중 4명이 석면 질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와 일선 지자체의 석면 관리 부재로 인한 주민 건강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10일 송덕빈 의원(논산1)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7개 시·군 광산주변 지역민 3323명을 대상으로 검진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9일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안 지사는 9일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 전국대회’에 참석, 김지철 도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고교도 무상급식이 필요하다’는 도내 고등학생의 영상질문을 받고 “2010년 무상급식을 시작할 때 일반 행정 예산
충남도의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 건립을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9일 기후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태양광발전으로 인해 주민의 건강권 위협 및 환경파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김명선 의원(당진2)은 “충남 서북부지방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며 “인근 주민의 건강 및 주변 환경 훼손 우
충남도의회 김홍열 의원(청양)이 충남청소년진흥원의 내포신도시(홍성·예산)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9일 김 의원에 따르면 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지만, 낮은 접근성과 협소한 공간 문제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김 의원은 “도는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하여 연구용역을 진행했다”며
충남 6차산업 우수 제품들이 최근 동남아 최고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도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6차산업 우수 제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 홍보·판촉전, 시장조사 등을 개최했다.이번 상담회 등에는 사전 품평회를 통해 선정한 인삼류, 김, 기능성 건강식
11월 7일 오전 9시 50분 단국대학교병원 운항통제실로 환자 이송을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특별한 과거력이 없던 71세의 남성 환자가 복강 내 출혈로 혈압이 떨어지면서 위중한 상태에 빠졌기 때문.공주의료원으로부터 출동 요청을 받은 충남 닥터헬기 항공의료팀(응급의학과 최한주 교수)은 환자의 상태가 중증임을 판단, 즉시 출동했다. 충남 닥터헬기 항
충남과학교육원의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7일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과학교육원의 부실한 운영을 질타했다.오인철 의원(천안6)이 제출받은 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과학교육원의 전시관 활용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648명(19개교)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초·중학교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은 7일 열린 경제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등에 투입한 예산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6004개 중소기업에 4949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원했지만, 관리가 부재한 데다, 부도업체가 속출했다.실제 지난해 부도가 난 중소기업은 총 36개 업체로, 많은 예산을 들이고도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