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장애인선교단체장 겨울 수련회가 2일부터 소망공동체에서 있었습니다.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만든 소망회 시절을 생각하며 큰 성을 이룬공동체의 발전하는 모습을 돌아보며 자랑스럽게 여겨졌습니다.공주시 상왕동 759번지에 위치한 소망공동체는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태동하여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1989년 7월 17일 창립되어 장애인들에게 복음으로 '소
마을을 분류하면 주봉리에 1구와 2구가 있는데2구는 주봉초등학교와 주봉감리교회, 공장이 있어 아주 큰 마을이고 우리가 사는 1구는 더 농촌으로 동계가 지난 달 30일에 마을회관에서 있었다.1구에는 회관이 있는 산직골 11호(1반)강노원 이장이 사는 새말(새로운 마을의 준말)에 19호(2반)(원)주봉골에 12호(3반), 우리 소학동 쐐기에 16호(4반) 등
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길은 두 갈래이다. 금강을 거슬러 동쪽으로 가다가 계룡산 지역을 스쳐 공암 방향으로 가는 길과 금강을 건너 장기 쪽으로 가다가 종촌과 대평리를 거쳐서 가는 길이 그것이다.예전엔 공암을 거쳐 가는 길이 유일한 길이었다. 내가 처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던 길도 이 길이다. 그 때는 금강을 따라 산기슭에 아슬아슬하게 길이 나 있어서 내려다
용으로 오시는 해님이시여해가 솟는다해가 솟는다온갖 어둠 온갖 혼돈을 이기고해가 솟는다천년을 두고 만년을 두고날마다 솟는 해는 새로운 해어제의 해는 이미 죽고오늘은 다시 태어나는 해아기 받으시오새아기 받으시오둥둥 떠오르는 저기 저천년만년 새아기 받으시오더더구나 올해는 용으로 오시는 새아기님새아기님 맞으시오용으로 오시는 새아기님 맞으시오여기, 여기 비단강가속내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주님의 은혜가 놀랍다. 1년 열 두달 시장으로부터 방송국 사장, 교수, 원장 등의 간증이 이어지고 1억 달성은 못했지만 교회 살림 또한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내왔다.연말을 맞아 돌아보니 그저 감사할 일 뿐이다. 아들 전도사 두고 조마조마한 것은 애비마음인데 다행히 재청빙을 받아 감사하고, 어른들 모시기,
올 한해 우리 공주교육지원청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청 평가에 연속 우수 표창을 받아 오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으며 방과 후 학교 3년 연속 최우수, 학력증진 목표관리제 연속 최우수, 학교장학 컨설팅 최우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충남 상위 10개교 중 중학교 4개교 선정, 고등학교 5개교 선정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적을
공주교육에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12만여 공주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2012년, 임진년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공주교육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해는 여러 가지 교육 현안문제 속에서도 교육가족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공주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프라
보아라내가 그 복된 약속을 이루어 줄그날이 오고 있다그날이 되면 한 의로운 가지를다윗에게서 돋아나게 할 것이다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기에주님 몸소 주신 선물떡과 포도주를 거룩하게 하시어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고주님의 보혈에 창여하게 하소서사랑은 거룩한 낭비강제하지 않으리사랑이 액세서리라면실천의 사랑은 보석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증오를 녹이는 힘사랑의
●초음파검사란?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방식 초음파 검사는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영상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법●장점:유방, 갑상선, 근골격과 같이 우리 몸의 표면에 위치한 구조를 쉽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고, 컴퓨터 단층촬영
마태 2:1-12, 마 25:40 11. 12. 25. 성탄절한 해를 힘차게 살아온 여러분들의 수고와 삶에 힘찬 격려를 보냅니다. 오늘은 성탄 주일이자 2011년의 송년 주일이기도 합니다. 숨 가쁘게 살아왔던 올 해가 저무는 마당에 주님이 2000년 전 유대 땅에 오셔야 했던 것을 생각해 봅니다.로마의 꼭두각시인 에돔 사람인 헤롯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
“우아~ 방학이다!!!근데요... 이제부터 죽었어요... 성적이 떨어진 과목 보충해야 하구요.방학 동안에도 학교 특기적성( 방과후 수업)나가야 하구요. 점심 먹을 새도 없어요.넘넘 바빠요“초등 2학년인 새미의 하소연이다.방학이 되면 좀 자유롭게 지내면서, 취미활동을 한다든지, 친지어른을 찾아뵌다든지, 여행을 한다든지, 집안일을 해본다든지..... 평소에 못
공주 지역에는 금강을 금강이라 부르지 않고 ‘비단강’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나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비단강. 비단 한 필을 다 풀어놓은 듯 아름답게 흐르는 강이란 뜻이다. 참으로 금강은 그 흐름이 부드럽고 순한 강이다.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무심히 보아서는 흘러오는 쪽과 흘러가는 쪽이 분간이 안 갈 정도다.공주 사람들이라고 해서 금강이
이명박 정부가 발표한 담화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 장례에 정부차원의 조문단 파견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정부차원의 직접적인 조의표명도 하지 않았다. 또한 민간차원의 조문도 지극히 제한시키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조문도 외교다. 장개석 총통 서거 당시 중국은 조문단을 보냈고 모택동 주석 서거 때 대만 역시 조문단을 보냈다.국민들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급서
지인으로부터 '인생유전'(人生流轉)이란 제목으로 메일을 받았다. 술과 도박으로 식구들을 가슴 졸이게 한 아버지 이야기, 움막집에 살았던 두 형님들은 가난에 시달린 어린 시절 이야기, 가난이 지겨웠던 형님들이 참 열심히 살았다는 이야기 등 흔히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목회자였던 작은 형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출세하기 위해서 거의 미치다시피 했다
양지가 누구냐고 묻는 분들이 있어서 다시 소개합니다.양지란 이상호 목사의 호입니다.시인이시자 목사이신 전주 진달래교회 이병창님이 지어주셨습니다.일전에 말한대로 양지만 쫓아다니는 것 같아 꺼려했더니이름을 지어주면서 한편의 시를 주셨습니다.양지라는 말이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에게 양지가 되어달라는 분부였습니다. 양지(陽地)이상호님께한줌의 인정이 그리운 세상몸과
연말이다.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기에 몸과 마음이 분주한 때이다. 더군다나 낮은 짧고 밤은 길기 그지없는 때에 국내외적으로 깜짝 놀랄 복잡한 사건들이 겹치고 얽혀있는 그런 연말이라 왠지 뒤숭숭하기 까지 하다.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1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冬至)는 태양이 동지선(남회귀선)의 위치에 있을 때이
• 먼저 민주당 공주연기 위원장으로 중앙당 부대변인이자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서 바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명상하고 자기를 돌아보면서 책을 출판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젊은 정치인 박수현 님의 정치 지향점이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이랍니다.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사회와 국가가 처한 고통과 어려움을 보았을 때, 그것이 자신의 고
-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어디가요?- 우리나라지.뭐가 아름다워요?어디가 아름다워요?꿈동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끝없는 질문 속에 적당한 대답을 해주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듣다듣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 여쭤보라 이르면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온다.울 엄마는 잔소리 말라고 한다든지,밥이나 먹으라고 소리를 지른단다.또는 듣기 싫다고 꾸중하기도 한단다.자녀들과
얼굴은 사람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동물이나 식물에게도 있고 바위나 산에게도 있다. 특히나 크고 잘생긴 산에게 얼굴의 형상은 뚜렷이 있게 마련이다. 앞모습이 있는가 하면 옆얼굴이 있고 뒷모습도 있게 마련이다.계룡산 같은 경우, 산의 덩치가 크고 봉우리가 많다 보니 어떤 것이 산의 얼굴이라고 딱히 말하기는 어렵다. 봉우리마다 하나씩 얼굴이 있다고 보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