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곰두레 김기학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공주시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시청을 찾아 최원철 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한 김 대표는 “우리 주위에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분들이 많다. 이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김 대표는 민간의 힘으로 세계유산 공산성을 지키자는 뜻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웅진포럼’을 통해 10여년전부터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떡국봉사, 김장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김 대표가 운영중인 (주)곰두레는 공주 특산물 알밤을 활용해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관내 전시공간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 갤러리와 협업 프로젝트인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 레플리카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개최한다.대중적인 작품들을 통한 공주 관내 민간 갤러리의 전시 다양성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을 도모 및 전시 방문 활성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기획사업이다.레플리카(Replica)란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정확히 복제한 제품으로, 박물관에서 고대 그리스 조각을 보존하면서 전시할 대체품을 만들며 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58%를 할인해 주는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제도는 지방세법 제128조 3항에 의거해 해당 기간 내에 1년간 납부할 세액을 한 번에 신고하고 납부하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시는 연납을 신청했던 자동차에 대해 2만 2414건, 47억원의 고지서를 발송했다.추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1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한 후 납부하면 된다.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 5억원을 투입해 총 1846명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두 배인 예산 10억원을 확보, 지원을 더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원 대상 조건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까지로 넓혔다. 따라서 올해는 2023년 연
공주시가 오는 1월 15일자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6급 이하 전보인사(총 272명)를 10일 단행했다.시는 지난 4일 발표한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 인사 후 이번 팀장과 실무자급 인사에 있어 부서장 의사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개인 역량 강화와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한 희망 전보를 함께 신청받아 효율적인 인적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실제로 팀장 보직의 경우 부서장 의견을 총 70건 중 43건, 61% 반영했으며 팀원 제청의 경우 총 193건 중 108건인 60%를 반영했다.6급 이하 직원의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지난 10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업체의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변 환경 및 지형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풍부한 속리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중부권 국립등산학교는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른 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하는 등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신속하게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부터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해 1인 가구의 경우 62만 3300원에서 71만 3100원으로, 4인 가구는 162만 200원에서 183만 3500원으로 인상한다.의료지원은 예년과 같이 수술 또는 입원이 필요한 중한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 개막해 28일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10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긴다.시는 매년 5만명 이상의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 안전은 물론 편의시설 확대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소를 기존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금강신관공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축제는 평일 퇴근 시간을 고려하고 주말 야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혁진)과 충남과학고(교장 조익수)가 연계하여 진행되는 “2023 충남과학고-국립공주대학교 연계 융합인재 과학연구캠프” 프로그램을 공주캠퍼스 제1․2과학관에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충남과학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운영되는 R&E 연구 프로그램이다.참여하는 학생들은 작년 11월부터 사전 연구 수행을 시작으로 수학교육과(고영우 교수), 물리교육과(손광효 교수, 이경석 교수), 화학교육과(김현정 교수, 장낙한 교수), 생물교육
공주시 신풍면(면장 정연만)은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3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정연만 면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관내 주민이 지정 기탁한 백미(10kg) 한 포씩을 전달했다.또한, 한파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곳곳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연만 면장은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관내 어르신들께서 건강해지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예비부부와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한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검진비 지원 사업은 신혼(예비)부부에게 임신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혼부부 혹은 예비부부이거나 임신부면 지원받을 수 있다.건강검진 항목은 혈액·소변·간기능검사 등이며 신혼(예비)부부는 풍진검사 등 11종, 임신부 검사는 B형간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이 KTX 세종역 설치를 추진 중인 세종시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선거 때만 되면 되살아나는 고질병에 개탄스럽고 말문이 막힌다“고 비판했다.윤 의장은 8일 열린 공주시의회 2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충청권 공동현안이고 염원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KTX 세종역 설치 타당성이 확보 됐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세종시와 공주시 상생을 가로막고 분열을 조장하는 일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윤 의장은 ”KTX 세종역 신설은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입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전입자 42명의 인사발령 신고가 있었다. 이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공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류일희 서장은 “공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상호간에 화합하고 단결하여 분위기 좋은 직장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석장리박물관에서 특별전시한 ‘선사예술가’를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선사예술가’는 석장리박물관이 구석기 국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유럽의 수준 높은 선사시대 예술 복원 기법을 전시한 전국 최초 선사 예술 복원전시로 지난해 5월 개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선사박물관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강동구의 암사동 선사박물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선사예술가’ 특별전시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강동구 이수희 청장은 지난해 7월 공주 방문시 해당 전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모금액이 4억원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3248명으로 누적 기부액은 4억 911만원으로 집계됐다.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11명이었으며 기부금 중 가장 많은 10만원 기부자는 2825명으로 파악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가장 많았고 이어 충청과 세종, 대전 순이었고, 나이별로는 40대, 30대, 50대 순으로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특히,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공주페이
전국 지방의회 의정활동비가 올해 초부터 최대 40만원 인상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기초의회 의정활동비를 기존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14일 공포했다.이에 공주시는 지난 5일, 1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기존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하는 안을 시민여론조사를 거친 후 2차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키로 했다.의정활동비가 인상되면 공주시의회 의정활동비는 기존 3천751만원에서 4천231만여원으로 인상된다. 이와관련 ‘공주참여자치
5일 열린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가 심사위원 추천문제로 정회소동까지 빚은 후 윤구병 의장의 사과로 일단락되며 정회 20여분 후 청문회가 시작됐다. 임달희 의원 "개인정보법 위반 이유로 대부분 서류 제출 하지 않아"먼저 임달희 의원은 질의에 앞서 “문화재단에 청문회 자료를 요청했는데 개인정보법위반을 이유로 대부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면서 “지금 제출한 서류 갖고는 명확하게 검증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은 앞서 대표이사 공모에 참여한 11명에 대한 명단을 재단측에 요구했으나 개인정보법위반을 이유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최미경)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작년 12월 16일에 시행된 제47회 영양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졸업예정자 20명 전원이 합격하여 2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하여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교사, 병원 및 관련 의료기관의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 핵심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인 최미경 교수는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가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수현 예비후보는 5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새해인사 및 예비후보 등록을 소식을 전하며 "정치를 시작하며 변함없이 온전히 가지고 있는 다짐이자, 국민들과의 약속은 '측은지심'의 마음이다"며 "슬픔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같이 이겨내는 '따뜻하고,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결의를 밝혔다.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큰 힘
5일, 공주시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열린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절차상 문제 있다”는 서승열 의원의 의사진행발언으로 정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공주시의회가 출자·출연기관 대표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여는 것은 인사청문회 조례 개정 후 처음이다. 서승열 의원은 이날 인사청문회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 심사위원 7명 중 3명은 의회 추천으로 돼 있는데 심사위원을 누가 뽑았는지 의원들 아무도 모른다. 절차상 문제가 있기에 이번 청문회는 뒤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윤구병 의장은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