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백제문화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제59회 백제문화제 백제문화상품전국공모전에서 유기현씨가 출품한 ‘BAEKJE’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BAEKJE’는 백제의 문양을 넣은 루프타이로,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의 문양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 전통의 가옥인 한옥과 백제의 문양을 재구성하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매사냥’이 제59회 백제문화제에서도 3년째 꾸준한 관객몰이에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9월 29일과 30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앞 ‘미르섬’(모래섬)에서 시연된 ‘매사냥’은 백제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찾아온 국내외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매사냥 기능보유자인 박용순 응사(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 대표)가 직접 매사냥 시연과 함께 매
사진으로 보는 백제문화제 이모저모
제59회 백제문화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강북지역 웅진성퍼레이드에서 유구읍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이어 신풍면이 2위, 우성면이 3위를 차지했다. 면단위에서 1, 2, 3위가 다 나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29일 오후 6시 공주시 중동 초등학교부터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1.8㎞ 구간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에는 공주시 강북지역 8개 읍․면
제59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백제문화제 개막 첫날. 우천으로 인한 관람객 감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었다.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렸다.정홍원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동아시아 최고 수
제59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열린 공주시 전국합창경연대회가 참가단체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이날 경연대회에는 서울지역 4개팀, 대전지역 2개팀, 강원도지역 1개팀, 공주지역 3개팀 등 총 총 10개팀 3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순수 민간합창단만 참여, 전문 합창단 못지않은 수준 높은
백제문화제도 둘러보고 무령왕 및 무령왕릉에 대한 얘기도 들어보는 ‘무령왕 이야기’가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 웅진백제역사관에서 개최된다.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와 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웅진백제역사관(무령왕릉 앞)에서 매일 오후 2시 공주대 교수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오프닝 행사로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와 일본 가라츠무령왕실행위원
제59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하루 앞 둔 27일. 백제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 가라츠무령왕실행위원회 30명이 가장 먼저 공주에 도착했다.이들 일행은 도착 즉시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회장 정영일)가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해 “양국 도시간 우호교류를 펼쳐 나가자”고 다짐했다.본지 오희숙 기자(무령왕네트워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환영식에는 무령왕국제
제59회 백제문화제가 28일 개막식과 함께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이번 축제는 백제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맞아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부제로 선정해 이와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국내외 주요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된다.식전행사로 공주시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