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이날 진행된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 18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올 한해 기초생활보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해 온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용 실태와 사각지대의 적극적 해소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최우수상 시군으로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 초 유례없는 한파로 취약계층 에너지 위기에 한시적으로 지원 결정된 저소득층 난방비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했다.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봤으나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유상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알밤박람회가 개최된다.1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를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4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밤이 더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알밤박람회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해 열린다.박람회 행사장은 ▲밤산업 지역・미래관 ▲밤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테마별 전시관이 조성된다.또한, 야외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공주시 옥룡어울림센터가 15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옥룡동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옥룡어울림센터는 옥룡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과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포함 총 110억원이 투입됐다.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건립된 옥룡어울림센터는 부지면적 3086㎡, 연면적 2017㎡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4일(목) 관내 초, 중학교 42교를 대상으로 2023 두드림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나누고 2024년 계획 수립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집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부진의 개선을 위해 심리, 건강, 환경 등 종합적인 접근으로 대상 학생을 지원하는 충남 학력 디딤돌 다지기의 일환이다. 각 학교에서는 3월 ‘기초학력 진단의 달’에 학습 지원 대상 학생 선정과 지원을 계획하고 1년 동안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였다.이번 나눔자리는 그동안 진행해온 각 학교의 사업을 돌아보고 정
애터미가 14일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한다.애터미는 최근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행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애터미의 ESG 보고서는 자사의 친환경 활동과 나눔, 그리고 투명경영 및 핵심 관계자들과의 상생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청 소속 이순영 팀장이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주는 상으로, 올해는 공주시 이순영 팀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8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순영 팀장은 공주시청 세무과 징수팀 근무 당시 체납자 미등기 은닉부동산 추적, 압류부동산 납세담보 후 선순위 전환 공매, 공탁금·보관금 동시 체납처분 등 전국 최초 징수기법을 도입해 지방세 장기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영예 대상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등을 발굴, 시상했다.공주시는 친환경사업 추진 및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과 지방재정 확충 노력이 높게 평가되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매년 약 20억원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 운행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시는 15일 금흥동 공영차고지에서 본격적인 전기 저상버스 운행에 앞서 시승식을 가졌다.이날 시승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유헌종 공주교통(주) 대표이사, 장원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전기 저상버스는 이용객이 많은 100번, 150번 시내버스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이어 20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공주시장에게 ‘KTX 공주역’ 명칭을 ‘공주·논산역’으로 변경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백 시장은 13일, 논산언론인클럽 송년모임에 참석한 자리에서 “논산에서 공주역까지 15분 거리로 공주에서 거리와 비슷하다”면서 “공주시와 논산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주역 명칭 변경을 비공식적으로 요구했다”고 언급했다.그는 "조만간 3개 사단의 훈련소가 사라지게 되면, 전국에서 논산훈련소가 유일하게 남게 된다"면서 "KTX공주역이 논산과 공주 접경에 위치해 있음에도 입소 장병과 면회객 대부분이 이를 모르고 있다. 인터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2만 1941건에 34억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시에 따르면,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된다. 다만 1·3·6·9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ARS) 전화납부(1899-2777) 등 다양한 방법으
공주시가 올 한해 재난대응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마을회관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재난정보확성기 1대와 전광판 4대를 설치해 재난 예·경보 체계를 확대했다.또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학생태공원에 무더위·한파쉼터를 설치했으며 공주생명과학고 등 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신설했다.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풍수해 대응 시스템 장비가 일부 침수되고 전도되면서 장애가 발생한 만큼 국고보조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보건복지부 주최 및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발굴·포상하는 목적을 가지고 지난 13일 우수 공공의료기관 및 직원 포상 순서와 기관 간 경험 공유를 위한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회의에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및 시·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하였고 포상 내역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유공,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유공, ▲지역거점공공병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운영 유공, ▲공공의료 강화를 위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2일 서장 집무실에서‘제3회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류일희 서장, 모영목 예방안전과장 등 직원과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경로당관리부 이현숙 부장, 유명희 과장, 수상자(유춘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어르신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안전에 대해 그림, 창작시, 사진 3가지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 9명의 심사를 거쳐 반포면 봉곡2리 경로당 소속 유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웅진도서관은 미술 프로그램으로 ▲유아 그림책 놀이터(6~7세 유아)와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보드 게임왕(초등 3~6학년) ▲뚝딱 뚝딱 토탈 공예(초등 1~3학년) ▲창의력 쑥 레고코딩(초등 1~3학년)을 운영한다.또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겨울 이동독서교실과 북큐레이션 동아리와 연계한 북큐레이션 전시도 운영한다.공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책이랑 놀이랑(6~7세 유아
공주시는 지난 12일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공주쌀’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과 박혜성 ㈜농협유통 세종충남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쌀 판로확보를 위한 업무협약과 판촉 행사를 열고 공주쌀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촉진,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이번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공주쌀’은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차별화된 공주시의 프리미엄 쌀이다. 예찬은 밥맛이 좋아 2022년 100여명이 실시한 식미평가(예찬, 삼광, 친들)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석장리 일원에 석장리세계구석기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건립될 전망대에 대한 설계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시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석장리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3만 2,095㎡의 부지에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첫 번째 사업으로 구석기 전망대가 추진 중이다.공주 최초의 전망대가 될 구석기 전망대는 지난 1999년 문을 닫은 금벽 분교 자리인 석장리동 139번지에 높이 31미터 규모로 세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9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상상마을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팀, 아트클래스팀, 문화예술공연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역량을 뽐냈다.오케스트라팀은 총 16명의 학생이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외 5곡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아트클래스는 총 8명의 학생이 정물묘사,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총 22점 전시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문화예술공연팀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24년 공주시립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앞두고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인생’, ‘내 맘의 강물’ 등 단원들이 뽑은 인생 최고의 노래를 선곡하여 연주한다.또한, ‘향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한국 합창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흐의 칸타타 중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차이콥스키의 곡을 편곡한 캐롤 ‘호두까기 징글스’ 등을 선보인다.특히,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독창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11일 부산 UN평화기념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 성과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를 통해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0년 전국에서 최초로 알밤특구로 지정된 ‘공주 알밤특구’는 현재까지 친환경 고품질 알밤생산단지 조성, 고부가 상품개발 구축,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