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 새 랜드마크이자 문화중심도시 내포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이 될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과 건립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게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2만
논산시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논,밭,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분석항목은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화해설 ‘그리는 정원’을 개발해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대상 ‘그리는 정원’은 해설사가 정원을 소개하면 교육 참가자들이 가슴속에 나만의 정원을 그려보고 직접 식물을 심으며서 내 손안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해설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 무료입장권, 향기식물(유칼립투스, 백리향 등), 점자 향 책갈피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맹학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식물의 크기와 수목원 관람 방향 등을 표현하는 방법을 보완해 해설 완성도를 높였다.
충남도가 최근 도내 대학, 일자리 관련 기관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대학생 대상 직업 교육훈련을 진행해 도내 우수인력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업무협약은 북부권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호서대, 중부권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청운대, 남부권은 논산여성인력센터와 건양대 등 권역별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을 위해 협력한다.도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도내 대학은 직업 교육훈련 이론
충남 공주소방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전국에서 총 1만765건이 발생했으며 같은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사고 100건당 2.9명으로 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특히 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국립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은 6일 문화체육관에서‘수감각과 연산의 기초를 다지는 수리력’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전국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리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자료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수감각과 기초연산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설했다.정미진 강사(전주오송초등학교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아동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수세기부터 기초연산인 덧셈과 뺄셈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직접 개발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오늘 배워서 내일 바로 현장에 적용할
논산 연산중학교가 지난 6~7일 천안 두정중학교에서 개최된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펜싱 종목에서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 연산중학교 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에페 세부종목에 출전한 남지후(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이시후(3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거머쥐며 연산중학교 펜싱부 학생들이 금메달, 은메달 모두 따는 쾌거를 이뤄 더욱 값진 결과이다.김진구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의 박수와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2024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교사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더불어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단계부터 꼼꼼하게 고려해야 하는 교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구기남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
대전교육청은 4월 8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교육공무직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선발예정인원은 총 9개 직종 647명으로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대전학생해양수련원 1명 포함)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15명 ▲교육복지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원서접수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실국에서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을 정했으니, 회의에서는 미비점을 보완·검검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형식적인 보고는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지난 3일 도의 저출산 정책 발표와 관련 국가 제도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처에 제안하고 돌봄·주거·인식전환 등 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조속히 시행토록 후속조치에 철저를 당부했다.이어 “주 4일 출근제,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도와 소속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배려문화 정착과 관련한 부분은 실효성 있게 실행돼 민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청은 지난 6일, 2024년 대전 선도교사로 선발된 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4 제10기 세계시민교육 대전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직무연수는 선도교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현장 세계시민교육 정착을 위한 중장기적인 교육자료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기본 개념과 배경 바로알기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 위기와 세계시민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4월 27일에는 2차 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민성 ▲인권과 평화교육 ▲개정교육과정 속 세계시민교육 ▲초·
충남교육청은 4일, 5일 이틀간 도내 전 교육기관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4대 폭력 예방교육 지침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양성평등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하고 교육공동체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연수 내용은 ▲시대 변화와 조직문화 ▲성희롱·성폭력의 이해 및 사례 ▲민주적이고 양성평등 한 조직문화 형성으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고 있다.아울러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배려와 존중을 통해 공존할 수 있는
충남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4년째 충남교육청과 첨단교육기술 기업 간 건강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기반 미래교육 수업을 지원한다.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 기반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21~24년 동안 첨단교육기술 89종에 대해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3가지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 기반 첨단교육기술 실증을 실시하였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특히 현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이 청년 예비작가 발굴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천안에서 작가로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역정착을 목표로, 전시 경험 없는 예비 청년작가가 예술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장 대관, 홍보 등을 지원한다.이달과 11월에는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를, 12월에는 천안 예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전시회를 지원해 청년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5명은
박수현 후보(공주·부여·청양) 선거사무소는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지역이다.박수현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혼탁해진바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시 박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진석 후보 측 선거사무원은 혐의를
천안시는 26일까지 2024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하여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가입 사업장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접수처는 천안시 당직실(041-521-5512~3), 동남구 당직실(041-521-1901~2)이다.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소방본부는 개표소 현장안전점검은 물론 유사시 관계인 초기 대처요령 교육, 피난동선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선거 당일에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투표소 예방순찰을 하고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개표소에 소방인력 9명, 소방차 3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제22대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력을 집중해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9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 현안 사항을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