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밤의 유통망을 확대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기간 공주시와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주시 산림조합, ㈜참조은SF, 세븐일레븐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알밤 가공상품 개발 ▲공주알밤 검증·공급·사후관리 ▲공주알밤 가공상품 시생산 및 제조 ▲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내 공주알밤 상품 유통 및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공주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올해 안에 잇따라 준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지난 22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원도심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올해 안에 대부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먼저, 반죽동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이 오는 3월 중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애초 건물 전체를 철거한 뒤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민선8기 들어 공주
10여년간 홀로 된 어르신과 탈북민들을 위해 묵묵히 쌀과 김치를 전달해 온 숨은 정치인이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대장암(4기) 투병을 해온 이창선 전 공주시의회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이 전 의원은, 관내 어르신 10여명이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을 보고, 해마다 설과 추석에 쌀과 김치를 직접 구매해 손수 전달해드리고 있다.또한 지역내 탈북민들이 쓰레기분리수거 등 겨우겨우 생계를 이어나간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도 역시 쌀과 김치, 생필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이 전 의원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탈북민이 20여명에 달하는 것으
최원철 공주시장이 22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돌입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최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방문하며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방문은 22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2월 5일 정안면까지 일정에 맞춰 순회한다.방문 첫날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주봉2리 스마트 경로당'과 '시도11호선 상습 침수도로' 현장을 찾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본격적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과 회원 10명, 최학현 옥룡동장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단열재를 설치해 주고 실내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최학현 옥룡동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고맛나루장터(www.gmjangter.com)는 설 명절에 따뜻하고 풍족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맛나루 배, 고맛나루 사과, 떡국떡, 밤 등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특별 기획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명절 선물 세트는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설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공주 알밤, 고맛나루쌀, 밤꿀, 양념갈비, 한과, 알밤찹쌀떡 등 많은 고객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인 "휴먼유산 꾼 양성 ‘휴먼 전수자’" 사업의 일환으로, 2024 공주알밤박람회에 참여하여 민속유산을 즐길 수 있는 ‘휴먼 전수자’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체험부스는 “휴먼 전수자와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한판”이라는 주제로, 2024 공주알밤박람회 운영기간인 2024년 1월 26일(금)부터 1월 28일(일) 10:00~18:00에 금강신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앞에서 진행된다.‘휴먼 전수자’ 체험 부스에서는 민속유산과 연계된 체험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주의 민속유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로컬자원의 디자인 개발 아지트를 실현하기 위한 문화도시 어디쉐어 '디자인 공유공간'을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본 사업은 공주 지역 다양한 자원의 브랜딩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이 미지 향상을 돕고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직접적인 효과를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성됐다.디자인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내 상품(회사)의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공예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컨설팅 및 디자인 개발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도농교류법에 따라 관리하는 관내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관리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주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5만 9013명으로 2022년 방문객 3만 8853명보다 2만 160명, 5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상승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억 5100만원을 기록하면서 2022년 4억 4600만원보다 45.9%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방문객들은 체험과 숙박, 교육, 휴양, 동호회 모임 등을
중부권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1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26일 오후 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다.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 속 모닥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을 위해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개가 준비된다. 관람객들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이 함께 18일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겨울과정 통합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통합수료식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교무처장, 재외동포교육센터장,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본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과 한국이해과정(겨울) 수료생 총 89명이 수료했다.‘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의 지원으로 1962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언어 교육 등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임경호 총장과 대외협력본부 장창기 본부장,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강완희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는 16일 샌프란시스코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교육부의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에 따라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위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에 동의하여 진행하게 되었다.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임업인들의 소득 증가와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밤노령목관리,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26개 보조사업이며,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업인 요건을 충족한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 예산 교부
공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올해는 공주시를 포함해 총 60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4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올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이번 발대식에 산림사업 근로자, 임업관계자, 담당공무원 등 140여명이 모여 숲가꾸기사업의 내실있는 운영과 품질향상 및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산림사업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였다.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축구장 크기의 6,500배인 4,920ha 국유림에 약 116억원을 투입하여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은 15일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를 방문문,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임경호 총장은 김봉현 회장과의 환담에서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는 국립공주대학교 졸업생에게 미국 내에 있는 한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공주대학교는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적재산권을 한인 기업에 판매하는 동시에 충청남도 지역사회의 향토 기업들과 긴밀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더욱 발전된 협력체계를 만들겠다”고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이달부터 공주시 시내버스 및 광고업체와 협업해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보행안전 문구를 시내버스에 부착하는 등 보행자를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홍보 활동은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시트지를 공주시민교통 시내버스 후면, 승차구 측면에 부착하여 과속, 무단횡단에 대한 위험성 및 교통법규 준수 인식을 확산시켜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한 취지로 다음달인 2월에는 버스 옆면에도 홍보 시트지를 추가로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경찰관계자는 “보행자
공주시 월송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연숙)는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기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드럼, 멋 글씨(캘리그라피), 라인댄스, 고고장구와 신규 프로그램인 줌바댄스, 노래교실, 그림교실 등 총 7개 강좌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분기는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프로그램 등을 재구성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연숙 월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 새 단장을 통해 더 양질의 프로그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지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 3개실과 시민자치국을 시작으로 17일 문화복지국, 18일 경제도시국, 19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첫날 보고회에서는 ▲76개 공약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공기관 유치 ▲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 적극 발굴 ▲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 맞춤형 인구정책 구상 등 민선8기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과 일정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과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준비기획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와, 밤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박람회라는 소정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