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최원철 시장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이어 “이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정부의 정책 방향과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타당성과 대응 논리를 보강해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개선 350억원 ▲
공주신월초등학교는 8일에 제22회 졸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이번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173명이 지난 6년간의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정든 교정을 떠나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보호자, 내빈 등이 참석하여 새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졸업식 식전 행사로는 공주신월초 오케스트라부에서 준비한 졸업 축하 공연과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졸업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이후 졸업식에서는 졸업장과 함께 각 분야의 특기와 품성을 가진 학생 모두에게 지성인상, 창의인상, 공감인상, 재능인상을
4.10 총선에서 민주당의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공천이 확정된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김경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의 발언에 “모욕적 명예훼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박 전 수석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한국위원회 '공공의 도시' 및 '꿈나무 메타스쿨' 사업 활동과 관련해 김 비대위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돈과 관련된 걸 많이 해 드신다는 생각"이라고 한 발언을 두고 “전문가 자부심을 싸구려로 버리지 말라. 신중하라”고 경고했다.박 전 수석은 김 비대위원이 최근 한 언론에 "한국위의 초대회장 박 전 수석은 202
충남도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안이 나왔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가 선정되면서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충남연구원 한석호 초빙책임연구원은 ‘충남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연구’(충남리포트플러스 제388호)에서 “충남도는 짧은 체류 시간 및 낮은 숙박 일수 등 당일 또는 경유형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많고, 물리적 시설 확충 중심의 야간관광 개발 인식 등 개선해야 할 문제들을 갖고 있다”며 “야간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신청을 위해 부여군, 충남교육청 및 부여군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역소멸 위기 시기에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하고자 특교․균특회계를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협약에 따라 각 협약기관은 보유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부여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관련 ▲운영기획서
공주시 문화관광재단(재단) 2대 김지광 대표이사가 공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올해 84개의 사업을 펼쳐 시 관광의 정체성을 명확히 정립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7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문화도시, 웃음가득 예술도시, 일상속의 관광도시, 지속가능 미래도시를 만들어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공주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최원철 시장, 시의회 윤구병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및 각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 선장을 맞이한 재단의 앞날을 응원했다.취임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관내 민간갤러리와 협업으로 동절기(1월~2월)인 전시 비수기를 활용한 명화 레플리카 전시인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를 성료했다.지난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3주간 공주문화예술촌 및 관내 민간 갤러리 6곳 △갤러리 수리치 △갤러리 쉬갈 △갤러리 마주안 △대통길미술관 △이미정갤러리 △민 갤러리 전시실에서 진행된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 전시는 공주를 비롯한 대전·충남·충북 등에서 9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르
공주시 로컬푸드가 최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상륙하여 대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공주시 먹거리사업단(단장 전홍남)은 지난해 11월 롯데쇼핑(주)와 거래계약을 맺고 공주시 농특산물을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판매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공주시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알밤한우를 포함한 농특산물 모듬꾸러미 세트를 명절 특선으로 내놓아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신선하고 저렴한 공주산 로컬푸드를 매일 아침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향후 백화점 매출은 크게 향상될 것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과 충북대학교 박물관은 7일 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및 지역문화 연구자원 공유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국립공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하여 국립대학 간 연계·협력강화를 통하여 대학의 특성화와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학교역사 및 지역사회 자료의 조사연구와 수집관리 △지역사회 조사연구, 전시기획, 사회교육을 위한 협력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및 정보공유 △ 기타 상호 합의하는 협력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협약을 통해 양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먼저, 공주시와 한국전력 공주지사는 떡국떡, 사골곰탕, 라면 등 70여개의 꾸러미를 마련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등 7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13대(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갔다. 금성낙지(공주시 금성동) 이영석 대표는 시민과의 국수나눔을 통해 마련한 성금 100만원으로 냉장고 1대를 구입해 관내 장애인가정에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는 4월 30일까지 하반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연접지(100m),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으로 우선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벌인다.아울러 영농부산물을 불태우는 대신 파쇄 후
박수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에 박수현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박수현 후보는 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 13곳에 포함됐다.박 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공주‧부여‧청양군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받았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종운 前 공주시의회 의장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넘치
공주시가 지난 6일 공주시 월미동의 공주가축시장 내에 건립된 조사료 유통센터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조사료 유통센터는 대형 곤포사일리지 등을 축산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장하고 유통하는 시설이다.연면적 1356㎡ 규모로, 사일리지 보관창고 995㎡, 관리동 361㎡를 갖췄다.시는 조사료 유통센터를 활용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잉여 조사료를 전량 구입하여 유통비를 절감하고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수확 전
공주시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회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열린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임선배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협회장,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그리고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그동안 공주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유공간이 없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이 없는 봉사단체들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시는 약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원봉사회관 건립을 추진했다.이번에 개관한 자원봉사회관은 지
공주시는 7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뿐 아니라 설 연휴 기간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문화 캠페인과 정신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안내설명회’를 22일 오후 2시부터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사항, 정치자금사무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준비하는 입후보예정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경선 지역 후보자와 단수공천 후보를 1차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36개 선거구 중 공주·부여·청양 지역구는 박 전 수석이 단수 추천을 받아 본선에 직행한다.도전장을 내고 출마 의지를 보였던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은 컷오프 됐다. 지난달 29일 여론조사 '꽃'이 이 지역 선거구에 대한 지지도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진석 의원과 박 전 수석이 격돌할 경우 48.12% 대 44.95%로 정 의원이 3.17%p 차이의 초박빙 우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는 200건으로 그중 54건이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였다 이는 전체 건수의 27% 차지하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2명(사망 1명, 부상1명)에 달한다.특히 공주시는 도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가 가장 많은 만큼 화재로 인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2023년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2,085가구에 보급하는 등 화재 저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에 공주소방서는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6일 시청 광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쾌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농촌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1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지난해까지 1동당 300만원을 지원했으나 인건비 상승, 법령 개정으로 인해 건축물 해체 인허가 비용이 추가되는 등 보조금 초과분에 대한 자부담이 어려워 사업을 포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100만원을 상향, 400만원을 지원한다.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노후하거나 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