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윤석규)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계사년 새해를 여는 첫 감동의 무대로 2013 신년음악회 ‘러브스토리 인 공주’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공주지역 출신의 젊고 실력 있는 음악인들을 초대하여 토크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연주곡으로는 롯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공주에서 태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2013년 새해를 맞아 신년 공연으로 ‘우동 한 그릇’ 연극을 2월 2일 오후 2시,5시에 사비마루 무대에서 두 차례 선보인다.돈이 없어 우동 한 그릇만 주문한 가난한 가족에게 반 덩이를 얹어준 우동 집 주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연극 ‘우동 한 그릇’은 2003년 막이 오른 이후 20만명 이상의 관객으로부
공주 전통공예사업자협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공주문화원에서 공주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2회 공주전통공예사업자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이날 정기전에는 공주시 전통공예사업자협회 20여명의 회원들이 목공예·도자기·금속·섬유 및 기타 등 4개 작품분야에 40점내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정기전 동안 전시되는 작품들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201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입시준비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어울려 있는 ‘수능생 응원 로큰롤 페스티벌’이 오는 22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다.한국예총공주지회·공주문화원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강한 비트와 열광적인 로큰롤을 통해 젊음의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각종 공연과 인디밴드의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다른 어떤 누군가가 당신을 괜찮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우리 자신만은 스스로 괜찮게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이 당신 자신을 괜찮게 생각하고 남이 아닌 당신의 기준으로 살기 바란다. 이것은 또한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박대령의《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맺기의 심리학》중에서 -* 우리는 남의 시선에 너무 얽매여서 자신을 한
금강 달빛별빛 이야기 마지막 순서로 문학평론가 권영민씨를 초청, ‘사투리와 함께 읽는 팔도 시 이야기’가 펼쳐졌다.나민애씨의 진행으로 10일 오후 4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토크쇼는 고재종(전라)·구재기(충청)·나기철(제주)·정일근(경상)·최명길(강원) 시인도 초청돼 사투리로 시를 낭송하는 이색적인 코너도 마련됐다. 특히 나민애씨는 나태주 공주문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윤석규)이 오는 14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의 전경’을 부제로 제14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적이고 회화적인 관현악의 표제음악인 교향시를 테마로 클래식 선율에 시적인 감성을 더한 시간으로 마련되며, 피아니스트 이용규씨가 협연자로 나선다.연주곡은 ‘시적명상’이라
2012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란자연미술가초대전이 공주시 우성면 금강자연미술센터에서 10월25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野投)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초대전에는 이란의 자연미술작가 누신 나피시외 17명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초청 공연이 10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았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공안부 인사총국에서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예술단의 공연 요청에 따라 개최됐으며, 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공주시지회(회장 조경행)에서 주관했다.이번 공연에는 베트남 공안부 차관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했으며, 우호 증진은 물론 다문화가정의 자긍심 고취, 다
가을이 유난히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대웅전 마당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11회 산사음악회가 27일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동·서양음악과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져 가을 산사를 찾는 관광객들과 등산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부는 육군 군악대의 공연과 계룡대 여시아문 합창단 공연, 2부는 우연이, 정주, 차
어느 부대에서 소대장이 졸병에게 국기 게양대의높이를 재라고 했다.졸병이 줄자를 가지고 국기 게영대 위에 올라가려고끙끙 거렸다.그때 지나가던 병장이 궁금해 물엇다."야! 위험하게 거기는 왜 올라가냐?"" 소대장님이 게양대 높이를 재오라고 하셨습니다."그러자 병장이 한심하다는 듯이 말했다."야! 힘들게 왜 올라가! 게양대 밑에 너트를 풀어서눕혀놓고 길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과 함께 부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10일 오후 2시, 4시 2차례 ‘해설 있는 ‘미소’ 갈라 콘서트‘(이하 ‘미소’) 공연을 사비마루 무대에서 선보인다.‘미소'는 고전소설 춘향전을 토대로 성춘향과 이몽룡, 변학도 등 세 사람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사랑이야기에
오는 19일~23일까지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안혜경 작가의 서양화 전시가 열린다.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공주지역작가창작활동지원사업’으로 시민을 위한 문화갤러리를 열어 예술로 꽃피우는 문화도시 공주를 조성하고, 작가와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공주로 귀농한 작가의 공주생활의 기록이다. 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다
우리나라 5대 공모대전 중 하나로 국내 서화인들의 축제인 ‘14회 대한민국백제서화공모대전’의 시상식이 12일 공주시 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백제서화협회(회장 이현자) 주최, 공주시(시장 이준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윤석규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이시준 경찰서장, 박종준 새누리당 공주당협위원장, 이창선 부의장, 윤석우 도의원, 김동일·박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을 개최한다. 박물관 큰 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봉산탈춤 기능 보유자 김애선 씨와 봉산탈춤보존회 20여 명이 출연한다.황해도 봉산에서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탈놀이 봉산탈춤은 몰락한 양반에 대한 모욕 등의 줄거리를 활달한 춤과 몸짓, 재담을 통해 익살과 해학으로 풀
밤이 오면 백제문화제는 낮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판타지 세계가 펼쳐진다.해가 지고 어둠이 드리우면 루미나리에와 일루미네이션 등 특수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기 시작하고, 부여 및 공주의 축제 행사장과시가지 일원에선 백제문화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들이 출동 채비로 분주해진다.부여 시가지로 4년 만에 귀환해 흥과 신명을 달궜던 ‘퍼레이드교류왕
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 백제 무령왕 헌공다례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백제 제25대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차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제6회 백제 무령왕 헌공다례 및 우리 차 시음회’가 3일 오전 10시 무령왕릉에서 열렸다.백제차전통예절원(원장 이효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58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령왕의 업적과
‘박정숙무용단’이 지난 2~3일 이틀간 열린 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창작무용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황솔비 등 12명으로 구성된 박정숙무용단은 ‘미인도’란 작품으로 국내외의 73개의 다른 팀과 열띤 경연을 벌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미인도’는 한국무용
백제의 왕도(王都)인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58회 백제문화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우아하고 세련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와 직접 대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부여의 백제문화제 주행사장인 구드래공원(명승 제63호)은 백제 사비도읍기 때 왕성을 드나들기 위한 금강의 나루터이며, 부소산성(사적 제5호)이 인접해 있어 축제무대 일원이 백제 문화유산이다.공주의
‘퍼레이드교류왕국대백제’가 2일과 3일 부여중학교~군청로터리~성왕로터리~미성3거리~부여중학교로 회귀하는 1.9㎞의 시가지 구간에서 진행됐다.백제복장을 한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돋보이는 ‘로고유닛’을 선두로 하여 양나라(중국), 부남(캄보디아), 왜(일본), 흑치국(필리핀), 천축국(인도) 등 백제와 교류했던 나라를 상징하는 캐릭터 및 유닛, 전식(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