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가 5월말 발표가 예정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유치 의지를 확실하게 드러냈다.김 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충남도의 이전 후보지 공모 계획에 맞춰 충실히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운식물원을 활용한 새로운 식생조성 기간 및 비용을 단축하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도민 산림복지의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칠갑산도립공원, 자연치유센터, 기후환경교육원과의 연계 시너지 창출 등을 청양군의 강점으로 해 산림자원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현장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업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장은 작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프린트 카트리지 제작 작업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작업활동에 참여하니 장애인을 위한 보다 섬세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18일 교육감 주관으로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간부들과 교원·일반직·교육공무직 등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 11명이 참석하여 충남교육청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내 갑질 등의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노동조합 대표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 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에서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며 방문을 독려했다.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세종시의 경우 차량으로 40분이면 아산시에 닿을 수 있어
신관초등학교 학부모회는 16일 본교 대회의실에서‘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1학기 학부모회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의 이해’저자인 강사 김의성 변호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연령 및 성별 학교폭력 사례, 학교폭력의 대처 방법,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교권 보호 등에 대하여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무엇보다 인권 중심의 다툼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가정, 학생, 교직원 모두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수에 참석한 고현정 학부모회장은“이번 연수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공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 및 초기 심정지 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주소방서‘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인 1조로 구성된 5개팀이 참가하여 5분 이내 짧은 연극 형태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반포팀은 오는 5월 27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공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류일희 서장은“이번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게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복지관과 시청 직원분들에게 감
세종시교육청은 4월 17일, 18일 총 2회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 2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고, 학교급별 업무공유로 교무행정사의 업무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재욱 장학사가 ‘2024년 세종시교육청 주요 업무 안내’의 내용을 안내했다.이어서, ▲나를 나답게 만드는 7개의 보석 ▲학교회계 톺아보기 ▲통(通)하는 대화법 ▲교무행정사 임
충남교육청은 4월 9일~18일 고교학점제 교과특성화학교 27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생각 나눔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특정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다양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 특성화 학교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교육청은 교과특성화학교의 △선택과목 교육과정 편성 및 개설 현황 분석 △중점교과 관련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연계 지역 공유 학습체제 구축 사례 공유 △권역별 운영과정 현안문제 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현, 이하 ‘대학유치특위’)는 17일 대학캠퍼스 유치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행복청, 세종시청, LH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현황과 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등 향후 우리 시에 적합한 현실적인 대학 유치 전략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우리 시 정주 여건과 주변 환경에 맞는 대학유치 전략으로 ▲행복청, 시청, LH
논산시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
부여군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맛집, 숙박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2024 충남 투어패스’의 관내 가맹점을 모집한다.충남 투어패스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24시간/48시간) 동안 도내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가맹점 모집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부여군 내 위치한 업체라면 관광지, 카페, 체험, 쇼핑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부여군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향유의
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가치
김돈곤 청양군수는 18일, 민선 7,8기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 등 추진되고 있는 4개 공공기관을 발표했다.우선, 첫 번째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총 280억 원이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원조직 약 48개소가 입주하는 등 충남도 사회적경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기관이다
천안시는 지난 17일 안서동 일원에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공간기획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그동안 공약사항인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를 위해 안서이음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 민간건물을 임차하고 9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5개 대학교(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가 있는 안서동 일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공간인 안서이음을 조성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대흥이음, 불당이음과 함께 향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청년담당관은 설계단계부터 청
국내 최대 황매화 군락지로 알려진 계룡산 갑사 상가지구 일원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3일간 ‘2024 갑사 황매화축제’가 진행된다.18일 공주시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 번영회에 따르면, 황매화 개화 및 만개 시기를 고려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룡산 갑사 상가지구 일원에서 황매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계룡산의 봄, 황매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황매화꽃 소원접기, 황매화 시화전시, 토크콘서트, 예술공연 등 봄철 신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
공주시가 주미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산림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주미산 치유의 숲에 산림치유지도사, 주미산 자연휴양림에 숲 해설가를 배치해 원활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한다. 이곳에는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됐다. 주미산을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
공주시는 국내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지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연출을 새롭게 개선하고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7일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앞에서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석장리박물관 운영위원, 석장리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설전시실 개막식을 개최했다.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은 기존 노후한 전시실을 개편했으며 특히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석장리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