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내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정의 문을 연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인프라ㆍ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 핵심기술을 농업인에게 전할 목표로 치러진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수요와 영농활동 시기를 반영해 총 7개 교과목을 편성했다.첫날 오후 진행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에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딸기 재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저온기 환경관리 △적기 병해충방제 △우량묘 생산기술 등의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시 농업기술센터 딸기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4년 정부예산 의결 결과 국ㆍ도비 예산 7,963억 원을 확보, 역점 시책 추진에 튼튼한 물적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시는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예산편성 동향을 분석하는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합심해 전략적인 국ㆍ도비 확보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전년도에 비해 505억 원 늘어난 규모의 국ㆍ도비를 마련해냈다.사업 목록을 살펴보면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총 사업비 2,969억 원)이 눈에 띈다. 연무읍에 들어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백성현 논산시장이 22일 오후 논산을 방문한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관내 딸기 재배ㆍ유통 현장을 시찰하며 농업혁신 아이디어를 나눴다.한 차관은 딸기 제철을 맞아 작황ㆍ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부적면 소재 딸기농장과 논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한 차관은 “농업인들의 세심한 노력 덕분에 딸기 작황이 많이 회복되었다”라고 격려하며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해 내재해형 시설 규격을 준수해주시고 시설 보강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작업 시 농업인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한편
농산물 세계화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이번엔 논산에서 재배된 ‘항암 약용식물’ 인삼을 동남아 시장에 진출시켰다.시는 지난 21일 오후 부적면에 소재한 놀뫼인삼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 인삼연구회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인삼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홍삼 농축액ㆍ홍삼 스틱ㆍ인삼 칩ㆍ한뿌리 인삼 등 총 1.5톤 (4천만 원 상당)의 논산인삼 제품이 동남아 시장으로 향하며, 시는 현지 테스트를 거쳐 점진적으로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이번 수출은
김홍신문학관에서 송년세미나가 열린다. 동짓날인 22일 오후 5시부터다. 박유진 한국가톨릭문화원장이 강사로 나서서 ‘Homo ludens 인생, 참된 행복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강론을 펼친다.25년 전 설립된 한국가톨릭문화원은 최근 두 편의 영화 제작에 동참하였다. 작년에는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조명한 ‘탄생’을, 올해 11월에는 ‘약속’을 개봉했다. 둘다 종교영화처럼 보이지만, 역사성과 문학성 등 대중화를 염두에 둔 작품들이다.박 원장은 이 두 영화를 선보이면서 인생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보다 행복한 세상을 향한 종교의 힘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는 걷기와 운동, 피크닉은 물론 건강측정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정답은 ‘그렇다’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1일 오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개소식을 가졌다.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ㆍ확인할 수 있는‘정보통신기술 기반 보건 설비’가 놓인 새 공간이다. △체성분 분석기 △자동 신장 측정기 △스트레스 측정기 △자동혈압계 △당화혈색소 측정기기 △콜레스테롤 4종 측정기 △키오스크 등 8종의 첨단장비가 마련되어 있다.논산시는 남녀노소 다수가 찾는 시민가족공원에 건강관리 공간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출신 미(未)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논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지난 20일 최종보고회 시간을 가졌다.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 광복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개 읍면동장, 관계 공무원 등 총 55명이 자리했다.연구를 주도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측은 논산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 문서, 범죄인명부 등 확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ㆍ분석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를 통해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성현 논산시장)가 지난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현안에 관한 복수의 안건을 의결했다.협의회는 우선 지역 청년들의 관외 유출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내에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만들어야 함에 공감대를 나누고‘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데에 합의했다.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는 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 선정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도내 최고 축제로 인정받는 기쁨을 안았다. 이로써 논산시는 내년도 축제 준비에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충남도가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남도를 상징하는 명품축제를 엄선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취지다.논산시는 12월 중 실시된 서면ㆍ발표심사 기회에서 논산딸기축제의 역사ㆍ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현장 일선에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행정의 질을 향상하고자 다각적인 교육 및 학습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시는 체계적으로 생활지원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배양된 지원 역량을 어르신 돌봄서비스에 직접적으로 연계ㆍ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돌봄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왔다.이의 일환으로 생활지원사들은 지난주 중 소가구만들기 체험 시간을 갖고 천연원목을 이용해 목공예품을 제작했으며, 이를 지난 18일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직접 선물해드렸다.생활지원사의 손을 거친 특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내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더욱 두터운 수준으로 개편된다고 전했다.시에 따르면 2024년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71만 3,102원으로, 이는 2023년 62만 3,368원에서 14.4%나 증가한 액수다. 4인 가구 기준 급여액 역시 금년도의 162만 289원보다 13.16% 오른 183만 3,572원으로 책정됐다.또한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7%에서 48%로 상향된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상향이다.*기준 중위소득이란, 중앙생활
시민 삶으로 파고 들어가는 적극행정과 진정성을 중심으로 감동행정을 강조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지역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중재자로 나섰다.논산시 연무읍에 다년간 인근 사료공장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인근에 동물의약품제조 공장설립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를 위해공장으로 오해하고 환경피해와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백 시장은 이러한 주민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경청한 뒤,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측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기탄없는 의견을 내달라 요청했다. 아울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논산시는 평가 요소였던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냈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실적이 우수한 점과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수상 성과를 낳았다. 또한 소방ㆍ경찰ㆍ군ㆍ민간 단체 등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망 마련에 힘쓴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ㆍ수상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 재배 환경을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적으로 생산ㆍ출하할 계획이라 밝혔다.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하며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ㆍ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특히 시는 유럽형 상추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과수 농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들을 세밀하게 들여보는 시간을 가졌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2일 40여 명의 과수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올해 진행한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자리로써 만들어졌으며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 △국내 육성 신품종 수출 배 밀식재배 과원 조성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시범 등 3개 사업에 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차량 26,665대에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억 원을 부과하고, 대상자들에게 기간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을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영원한 청년작가’로 알려진 논산 출신의 박범신 작가가 그간 본인이 소장해오던 책들을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했다.박 작가는 “사랑하는 내 고향 논산이 책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게끔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작가의 소장 도서는 총 10,090권으로 시가로는 약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전현직 작가가 간직했던 도서를 지역사회로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논산시민을 향한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논산시는 박 작가의 기증 결심에 큰 감사를 표하며, 그의 귀중한 뜻을 존중하고자 공공도서관(열린ㆍ강경ㆍ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020년부터 3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함께 겪고, 함께 이겨낸 코로나19’라는 주제에 담아 백서를 발간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논산시가 직면한 여러 감염병 위기 속에서 시민협조ㆍ최일선 의료 활동ㆍ지자체 차원의 대응 등이 아울러져 희망을 찾고자 한 극복의 역사가 이 백서에 망라되어 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 △신속대응 시스템 마련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지원 △시민소통과 홍보 △신종감염병 대비 등 총 7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2023 양촌곶감축제’가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8일 낮부터 사전 행사를 열어 전국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한 양촌곶감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진행 장소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지번 주소: 양촌리 454)이다.8일 4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에 힘쓴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초대가수 용호, 신미래의 공연 뒤 주최 측의 공식 개막선언이 이어졌으며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내동 건양대학교 사거리에서 은진면 교촌리로 연결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이 도로는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를 잇는 1.1km 길이의 왕복 4차로(도시계획도로)다.기존에 내동ㆍ건양대학교에서 탑정호나 가야곡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촉사 앞 지방도 643호나 은진면 와야리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도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자칫 위험해 처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도로가 생겨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