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이 26일 노유자 시설인 공주건강랜드를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노인 관련 시설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피난시설 사용법 및 대피로 확보 지도, 소방시설 현황 점검, 소방출동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류일희 서장은 “노인 관련 시설은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관계자분들은 평상시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3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젊은도시 세종에 담아낸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특별자치시의 후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드라이너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젊고 감각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락 장르 대표 뮤지션 12팀으로 페스티벌 라인업을 확정하였다.페스티벌 1일차는 모던록 음악계를 대표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세종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수당을 접수한다.이 사업은 농촌 소멸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대상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 수령자이자 ▲3년 이상 계속 세종시 계속 거주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농지 소재지가 관내 농지여야 한다.다만, 동 거주자와 읍면 거주자 간 지급 요건이 상이하며, 체납자 및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은 등은 지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규인‧김한식)가 케이시시(KCC)세종공장(공장장 윤석헌) 후원으로 27일 소정면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여름 이불 40채를 전달했다.(사진)이번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여름이불은 케이시시 세종공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했다.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케이시시 세종공장에서 올 초 기부한 지정기탁금으로 ▲소정작은도서관 도서기증 ▲혹서기‧혹한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노인의 날 행사 등 복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7일 보건소, 의료기관 등 26곳에서 보유중인 수은함유폐기물을 수거·처리를 완료했다.수거 대상은 수은함유폐계측기기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총 96점이다.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의 수은 함유폐계측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의료기관에서는 일회성으로 기관별 평균 2~3개씩 수은함유폐기물을 소량 배출하고 있는데, 처리과정에서 수반되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조치원복숭아축제’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등 조치원 일원에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호우 피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한 판매에 집중될 예정이다.NH농협 주관으로 운영하는 복숭아 판매전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조치원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서 1상자(3kg) 기준 7~9과는 26,000원, 10~11과는 2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쿠폰이벤트도 운영한다. 사전이벤트는 재단 축제문화팀 SNS를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특수교육과는 오는 9월부터 공주대학교 일원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심리재활 월례회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심리재활 월례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심리재활 증진과 예비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현장교육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부모교육은 심리재활과 자녀 양육에 관한 정보제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해당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2023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특수교육과 사무실(041-850-8407)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대표단이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시찰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이창섭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조직위원회와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은 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하여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탐방할 계획이다.이창섭 부위원장은 26일 개최된 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하여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개최 준비와 관련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보고에는 조직위원회 구성연혁 및 설립 결과, 사업예산, 지금까지의 성과 및 향후계획 등이 포함되었으며,
◇ 5급 전보(42명)▲운영지원과 홍철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현우, 정윤경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박춘규, 윤여승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종곤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강창수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이상근 ▲시민안전실 민원과 신용선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최장원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전경호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이영호, 마경완, 박선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임미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강준식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이재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윤정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문희 ▲경제산업국 경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방문 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행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질병이다.산행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통기성이 안 좋은 몸에 꽉 끼는 옷보다는 밝은색 계통의 헐렁한 옷을 착용하길 권하며, 염분이 포함된 간식을 준비하여 섭취해야 한다. 또한 체력에 맞지 않은 무리한 산행
공주시가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을 시민 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키로 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했다.시민참여단은 지역 학생과 교직원, 사업 종사자 등 대잭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시민참여단은 앞으로 ▲기획‧운영 ▲홍보‧마케팅 등 2개 분과로 나눠 대백제전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축제 모니터링을 비롯해 촬영, 취재, 홍보 서포터즈 등 다양한 역할을
공주시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해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우 응급복구 인력이 절실한 상황임을 고려해 농업시설물 응급복구 일손돕기 창구를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이다.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피해 복구 지원인력 의사를 공주시에 전달해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을 통해 일손을 요청한 농가와 연결해 준다.지금까지 충남도청 균형발전국, 동물방역위생과, 탄소중립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아산시청 등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교수)가 급식센터에 등록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오이를 주제로 한 텃밭교육과 전통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사진)교육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 오이를 주제로 오이랑 친해져 보는 오이 오감 활동과 함께 교구를 활용한 오이수확 체험활동 오이 성장 과정을 알아보는 텃밭 교육활동 및 오이 송송이를 만들어 보는 전통식문화의 우수성 인식 및 친밀감을 조성하고자 계획한 ‘길쭉길쭉 길다란 오이가 왔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이번 교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이 25일 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라 큰 피해를 당한 이인면 일대 한 가정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과 성금 및 위문품 전달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화재로 인하여 집이 전소되어 마을회관, 농막에서 생활하던 중 수해로 인해 인근 유스호스텔에서 임시로 머물고 있는 학생 가정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참여한 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했다.또한 공주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관내 유, 초, 중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공주시에 잇따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우리환경(대표 심억순)은 지난 24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우리환경은 탄천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업종의 기업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경기도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아)도 청소 도구와 생활용품 등 피해가 심각한 공주시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시흥시 배곧2동은 공주시 월송동과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으로 공주시에 큰 애정을 가지고 나눔에
공주시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가용재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당시 재해구호기금과 예비비 등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피해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예비비 96억 46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응급 복구에 나선다.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12억 5600만원을 비롯해 소규모 시설 긴급복구비 15억원, 탄천 일반산업단지 유지 보수 9억원, 금강 신관공원 시설 복구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24일 공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을 방문하여 담당자와 학생을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학생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공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사업인 라온 배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지도 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학습 지도와 학습코칭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3년도에는 지역아동센터 7개 기관이 참여하여 학교 밖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최근 공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의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 김정태 교수)이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 강의실에서 보령시 관내 가루쌀 관련 생산자, 가공자, 판매자들이 한데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서 지역의 자립발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2021년 선정지역으로 ‘실행주체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한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발전, 보령시 가치키움’이라는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자립적이고 지
계룡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호반새가 여름을 맞아 계룡산에 돌아왔다.호반새(Ruddy Kingfisher, halcyon coromanda)는 대표적인 여름철새로 매년 5월 우리나라에 도래하여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9~10월에 월동지인 동남아시아로 날아간다. 계룡산에서는 매년 약 10여 마리가 포착되고 있다.호반새는 주로 산간 계곡, 호수 주변의 깨끗하고 우거진 숲속에서 생활하며, 물가의 숲속 나무구멍에서 번식한다. 또한, 곤충, 소형어류, 저서성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을 먹이원으로 한다. 이 때문에 호반새가 서식지로
전동킥보드는 배터리의 과충전, 과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자칫 가정이나 매장에 연소 확대로 이어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안전 수칙으로는 ▲ 충전 시간을 확인하여 장시간 충전하지 않을 것 ▲ 충전 시 가연물이 없는지 확인 ▲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는 코드를 꼭 뽑아 놓을 것 ▲ 습기가 많거나 온도가 높은 장소에 장시간 보관하지 않을 것 등이다.전국 최근 5년간(’18 ~ ’22년) 전동킥보드 화재는 총 218건으로 2021년 이후 증가 추세이며 충남은 5년간 12건 발생하였고 원인은 ▲ 과충전 7건(58.3%)